이휘향 배우 연기 인생 44년만 첫 스크린 주연작 ‘가족여행’ 9월 개봉 & 메인 포스터 공개!

목적지는 하나, 속마음은 다섯! 남보다 못한 가족의 대책 없는 여행을 담은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배우 이휘향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가족여행〉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다. 영화 〈가족여행〉은 목적지는 하나, 속마음은 다섯! 남보다 못한 가족의 대책 없는 여행을 담은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올해로 연기 인생 44년 차에 접어든 이휘향 배우는 지난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 합격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수사반장], [종합병원], [딸부잣집], [천국의 계단], [아현동 마님] 등의 명작 드라마부터 최근 [신사와 아가씨], [황금가면], [효심이네 각자도생]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와 안방극장의 대모로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 〈가족여행〉에서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순임’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영화를 이끌어 온 배우 김정태는 〈가족여행〉에서 꿈만 좇는 무능력한 남편 ‘창욱’ 역으로 출연할 뿐만 아니라, 각본을 쓴 정종섭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로 참여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정종섭 감독은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 연출부 출신이자 탄탄한 현장 경험을 쌓은 스토리텔러로서, 김정태 감독과 의기투합해 따뜻하고 현실적인 가족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영화 〈귀시〉 등 장르 불문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서영희가 극 중 실질적 가장이 된 며느리 '영주' 역으로 등장해 이휘향과는 혈연보다 더 각별한 고부지간 호흡을 맞춘다.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 시아버지 '만철' 역은 올해 '백상예술대상 한국 뮤지컬 빛낸 배우 20인'에 선정된 남경읍이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뱀파이어에 과몰입한 사춘기 딸 '윤진' 역은 영화 〈마지막 숙제〉〈아이들은 즐겁다〉, 드라마 [금수저],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 아역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홍정민이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목적지는 하나, 딴생각은 다섯. 이 여행, 정말 괜찮을까?”라는 문구 아래 저마다 다른 감정을 드러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치매 걸린 시어머니 ‘순임’(이휘향)은 해맑은 얼굴로 즐거워하고, 그 옆에 선 ‘영주’(서영희)는 그 모습을 따뜻한 미소로 바라본다. 다섯 식구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낡은 봉고차 안에서는 당황한 표정의 남편 ‘창욱’(김정태)이 어쩔 줄 몰라 하고, 베트남 참전용사 군복을 입은 시아버지 ‘만철’(남경읍)과 뱀파이어 코스프레 중인 사춘기 딸 ‘윤진’ (홍정민)도 무덤덤한 얼굴로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몸은 함께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가족, 어느 날 갑자기 부산을 향해 즉흥 여행을 떠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이휘향의 연기 인생 44년 만의 첫 스크린 주연과 천만 배우 김정태의 감독 데뷔로 특별한 필모그래피를 채울 영화 〈가족여행〉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인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② “영화 속 집, 김중업 건축자의 작품”
NEWS
2026. 7. 1.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② “영화 속 집, 김중업 건축자의 작품”

※ 〈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그림자 아이〉와 감독님 전작 〈밤의 문이 열린다〉가 어느 정도 호응하는 것 같아요. 어떤 죽음의 세계를 검게 표현하는 것이나 그럼에도 존재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나. 감독님이 품고 있는 이미지나 그런 것이 공통적으로 보인다고 느꼈어요. 저는 죽음의 세계를 일종의 눈을 감은 세계이고 꿈의 세계이고 우주와 같을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이 영향을 여러 가지 창작물들에서 다 받은 것 같아요. ‘눈꺼풀 너머의 세계’는 「충사」 라는 만화책에서 나오는 표현인데, 눈을 감고 나서 어떤 비체감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있거든요.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① “임수정 배우, '장화, 홍련' 다시 보며 이 영화 떠올랐다고 말해”
NEWS
2026. 7. 1.

[인터뷰]'그림자 아이' 유은정 감독① “임수정 배우, '장화, 홍련' 다시 보며 이 영화 떠올랐다고 말해”

내 곁을 떠났던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이야기에 동화풍의 설정을 더해 독창적인 영화로 완성된 〈그림자 아이〉가 7월 1일 개봉했다. 〈그림자 아이〉는 금옥 의 첫째 딸이자 수안 의 언니 수련 이 세상을 떠나고 3년 후, 두 사람 앞에 수련과 똑같은 얼굴을 한 재인(유나, 1인 2역)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밤의 문이 열린다〉로 죽음과 삶의 경계선에 선 유령과 한 소녀의 조우를 그렸던 유은정 감독이 7년 만에 꺼내든 신작으로 한층 더 몽환적인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2025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후반작업으로 단장을 마친 〈그림자 아이〉, 장편영화 두 편만으로도 본인의 인장을 뚜렷하게 남기고 있는 유은정 감독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