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올해 1월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8-03/ef0ec320-0dff-493a-8f91-ec5c68f80990.jpg)
할리우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8집 컴백 직후 불거진 외모 관련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그란데 대변인은 미 대중지 피플을 통해 "(대중의) 눈길에서 한발 물러나기로 했다"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선"이 활동 중단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란데는 9월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터널 선샤인' 투어 무대를 끝으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예정됐던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에서도 전격 하차한다. 뮤지컬 제작사는 2일 "그녀에게 우리의 이해와 지지를 보낸다"며 하차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31일 8집 음반 '페탈(Petal)'을 발표하며 2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졌다. 신곡 뮤직비디오에 이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소셜미디어상에서는 '거식증' 등 건강 상태를 둘러싼 무분별한 추측과 악플이 쏟아졌다.
그란데는 마른 몸매로 등장할 때마다 외모 논란에 시달려왔으며, 평소 몸매에 대한 언급이 "너무나 위험한 것"이라며 경계해왔다. 최근 영화 '위키드'와 그 속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대중의 시선에 쉴 새 없이 노출된 점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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