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손 없는 날〉(감독 허정)이 지난 7월 말 촬영을 모두 마치고 전격 크랭크업했다. 제작사 에이리스터스튜디오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사 CGV 픽처스 및 KC벤처스㈜는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퍼스트룩 스틸을 11일 공개했다.
〈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며 단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통해 일상적 공포와 심리 스릴러를 결합한 연출을 선보여 온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 역은 배우 안재홍이 연기하며, 기이한 현상의 시작점에 놓인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은 배우 하윤경이 분해 호흡을 맞췄다.
촬영을 마친 변요한은 "대본을 보고 배우로서 도전 의식을 느꼈다. 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최선을 다한 만큼 다양한 감정과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홍은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에너지를 담은 밀도 높은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현장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하윤경 역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관객분들이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영화 〈손 없는 날〉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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