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차전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해 새 등번호 7번을 단 이강인의 데뷔전과 입단식이 한국 팬들 앞에서 펼쳐져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후반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특유의 탈압박과 송곳 같은 패스를 선보이며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전반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호르헤 도밍게스의 선제골로 시작했으나, 후반전 맨체스터 시티의 앙투안 세메뇨, 오마르 마르무시, 라얀 아이트누리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가 3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양 팀 선수들은 한글 이름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완성도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 팬들과 함께하는 이강인의 공식 입단식이 진행됐다. 스페인 축구의 전설 다비드 비야와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가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강인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강인은 "중요한 시기에 좋은 구단에 온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경기 전 진행된 프리뷰쇼에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원이와 프로게이머 '케리아' 류민석이 출연했으며, 그룹 에이티즈(ATEEZ) 산의 시축과 리센느의 하프타임 쇼 무대가 더해져 경기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공항 입국 생중계, 오픈 트레이닝, 프리뷰쇼, 하프타임 쇼, 입단식까지 축구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기획해 선보였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