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실낙원〉(PARADISE LOST, 감독 연상호)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공 및 제작을 맡은 와우포인트(WOWPOINT)와 배급을 맡은 CJ ENM은 현지 시각 9월 13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와 월드 프리미어 현장 소식을 15일 전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심리 스릴러다. 소설 [블랙 인페르노]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해 영화 〈얼굴〉에 이어 2년 연속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함께 류용재 작가와 공동 각본을 맡았다.
상영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해 현지 관객 및 취재진과 만났다. 상영 직후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GV)에서 연상호 감독은 "첫 상영을 마치고 나니 비로소 〈실낙원〉이라는 영화가 태어난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배우 김현주는 "관객분들과 함께 첫 관람 순간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으며, 첫 주연작으로 토론토를 찾은 배현성 역시 깊은 감회를 드러냈다.
상영 후 현지 매체인 더 필름 스테이지(The Film Stage), 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 등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완성도에 대해 호평을 보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친 연상호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실낙원〉은 오는 10월 21일 수요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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