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개막식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에 머물다 간 낮과 밤의 대화를 담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영화로,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을 연출하며 고유의 영화 세계를 다져온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이희준, 전소영, 김동휘까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여덟 명의 배우가 총출동해 탄탄한 연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사랑의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김종관 감독 영화만의 정서가 짙게 묻어나는 이미지로 기대를 높인다. 일상의 미학을 포착해 섬세하게 그려내는 데 탁월한 강점을 지닌 김종관 감독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스틸들은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다양한 사랑의 얼굴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손목시계의 초침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유진(김민하)과 시계를 수리하고 있는 현오(주종혁)는 어떤 사연으로 스치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독특하고 엉뚱해 보이는 상미(한선화)와 반듯하고 순해 보이는 영민(장률)이 세상의 비밀을 속삭이는 것 같은 스틸은 두 사람에게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왜인지 모르게 까다로울 것 같은 인상인 인기 웹소설 작가인 혜진(심은경)과 능글맞은 표정으로 등장하는 영화감독 동남(이희준)이 즐거운 듯 웃고 있는 스틸과, 쓸쓸하면서도 애틋한 느낌이 배어나는 오랜 연인 나경(전소영)과 종수(김동휘)의 스틸은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들려줄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치 커피 향이 풍기는 듯한 아름다운 스틸을 공개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다가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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