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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부부, 한글날 맞아 울려 퍼진 하모니…'위(We)대한 아리랑' 두 번째 협업

5월 콘서트 선공개 곡 정식 음원 출시,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2023년 이어 재회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팜트리 아일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팜트리 아일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민족의 선율, 크로스오버의 정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신곡 '위(We)대한 아리랑'을 전격 발매했다.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 측은 이번 신곡이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민요를 현대적 감각의 크로스오버 장르로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 '위(We)대한 아리랑'은 오랜 역사 속에서 한민족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전통 민요 아리랑을 거대한 하나의 물결로 은유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두 배우의 압도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를 잇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곡은 지난 5월 성황리에 개최된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단독 콘서트 '우리, 모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선공개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팬들의 지속적인 음원 발매 요청에 힘입어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정식 음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곡의 완성도를 높인 주역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대세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다. 드라마 OST부터 클래식, 국악, 트로트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히트곡을 탄생시켜 온 이들은, 지난 2023년 발표된 '우리 함께'에 이어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두 번째 음악적 시너지를 입증했다.

한글날이라는 상징적인 시기에 발매된 만큼, '위(We)대한 아리랑'은 우리말과 전통 가락의 우수성을 대중문화의 영역에서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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