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4/90940d3a-fd73-4880-aa7a-5c988eef3135.jpg)
빙판의 간판스타, 새로운 카메라 앞에 서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이 본업인 빙판을 넘어 배우로서 대중 앞에 선다. '티빙'(TVING)은 차준환을 주연으로 발탁한 오리지널 시트콤 '궁전랜드'를 내년 중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캐스팅은 단순한 특별출연을 넘어선 정극 주연 발탁이라는 점에서 방송가와 스포츠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준환이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전인 2006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기적', '돌아온 일지매'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2009년 방영된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 이후 무려 18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는 만큼, 그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놀이공원 '궁전랜드'의 신입 캐스트 '성대한' 역을 맡아 풋풋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청춘의 얼굴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궁전랜드' 출연진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4/d7807678-fa86-484d-9cf3-b115e1d550e4.jpg)
탄탄한 제작진과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
시트콤 '궁전랜드'는 환상의 세계로 불리는 놀이공원의 이면에서 고군분투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짠내 나는 생존기를 유쾌하게 담아낸다. 차준환과 호흡을 맞출 선임 캐스트 '송예진' 역에는 떠오르는 신예 '우다비'가 낙점되었다. 이에 더해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재원'과 '박소진', 코미디언 '김규원', 가수 '민서', 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낸시' 등이 합류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제작진의 면면 또한 신뢰도를 높인다. 극본은 '이솔' 작가가 집필하며, 연출은 '세 얼간이', '내 귀에 캔디' 등 감각적인 예능 프로그램과 '아홉수 소년', '톱스타 유백이' 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유학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유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연출력이 청춘들의 톡톡 튀는 성장 스토리와 만나 압도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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