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나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5/668c9968-fd12-46be-8012-0cb590482f17.jpg)
음악이 맺어준 결실, 짝사랑에서 평생의 동반자로
가수 '빅나티'(서동현·23)가 자신의 음악적 뮤즈이자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짝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빅나티가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내의 구체적인 신상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가 오랜 시간 음악을 통해 애정을 표현해 온 '첫사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빅나티의 순애보는 가요계 안팎에서 이미 유명한 일화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짝사랑했던 친구가 유학을 떠난 후에도 변함없는 마음을 간직해 왔으며, 이를 다수의 자작곡에 녹여냈다. 특히 2023년 발매한 대표곡 '밴쿠버 2'(Vancouver 2)에서는 "네가 없는 매일 밤 워즈 어 나이트메어(was a nightmare)… 원하는 게 별이라면 따다 줄 테니"라는 시적인 가사로 애틋한 진심을 전한 바 있다.
이러한 그의 진정성 어린 음악은 결국 두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노래를 통해 빅나티의 마음을 알게 된 상대방과 극적으로 연락이 닿았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9년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빅나티는 당시 독창적인 '싱잉랩'을 선보이며 공동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해 11월 싱글 '시발점'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는 이후 '정이라고 하자', '노스탈지아', '밴쿠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음악적 입지를 구축해 왔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증명해 온 그가,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행보와 한층 성숙해질 음악 세계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