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라붐' 출신 유정, 올겨울 품절녀 대열 합류…1년간 준비한 결혼, 예비 신랑은?

8일 자필 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 국방TV MC 등 다방면 활약상 조명

라붐 출신 유정(본명 김유정) [유정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라붐 출신 유정(본명 김유정) [유정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상상더하기' 주역에서 인생의 동반자 찾은 리더

걸그룹 '라붐(LABOUM)'의 전 리더 유정(본명 김유정·34)이 올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유의 청순한 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그룹 탈퇴 이후 전한 뜻깊은 희소식이다.

유정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성스럽게 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좋은 짝꿍을 만나 앞으로를 함께하려 한다"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베일에 싸인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유정은 "저를 딸처럼 아껴주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매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한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비공개에 부쳤다.

지난 2014년 '라붐'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정은 '상상더하기', '아로아로'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맹활약했다. 특히 '상상더하기'는 군 장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음원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바 있다. 2021년 팀을 탈퇴한 이후에도 그의 행보는 거침없었다. 현재 국방TV '위문열차'와 TBN 교통방송 'TBN 프로젝트'의 메인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유정은 편지 말미에 "5년 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저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틋함을 표했다. 아이돌 그룹의 든든한 리더에서 한 가정의 아내로, 그리고 전문 MC로 도약하는 그의 '인생 2막'에 각계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

영화인

원작의 정서는 그대로, 한층 더 섬세하게 채워진 실사영화 '룩백' 후기
NEWS
2026. 10. 8.

원작의 정서는 그대로, 한층 더 섬세하게 채워진 실사영화 '룩백' 후기

단 5년. 단편만화 「룩 백」이 일본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가 2021년 공개한 단편 만화「룩 백」은 만화를 그리는 후지노 아유무와 그림 실력이 빼어난 등교 거부 동급생 쿄모토가 만나면서 생기는 일을 다뤘다. 공개 직후 그해 ‘이 만화가 대단하다. ’ 남성편 1위를 받는 등 극찬을 받은 「룩 백」은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과 스튜디오 두리안의 손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해 2024년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그 「룩 백」에 매료된 또 한 사람이 있었다. 현재 일본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다.

[추아영의 오르골] 자연의 순환을 그린 '룩백'과 반도 유타의 음악
NEWS
2026. 10. 8.

[추아영의 오르골] 자연의 순환을 그린 '룩백'과 반도 유타의 음악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 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룩백〉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익숙한 청춘 성장 서사의 선로에서 비켜난다. 영화는 두 소녀가 만화가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리는 대신, 창작이 한 사람의 내면에서 끝나지 않고 타인과 세계를 통과하며 계속 변형되는 과정을 그린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