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가 13년 전 발표한 명곡 '연애의 조건'의 폭발적인 글로벌 차트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4인조 완전체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걸그룹 베스티 [베스티 멤버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0-17/fe5957d0-9725-42b5-abba-49cf1d6d53bd.jpg)
글로벌 숏폼 트렌드가 호출한 명곡, 차트 석권하며 화려한 부활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베스티'의 멤버 혜연, 유지, 다혜, 해령은 최근 완전체 팀 활동 재개에 전격 합의했다. 특히 이번 재결합은 2013년 10월 17일 세상에 나온 '연애의 조건'이 정확히 발매 13주년을 맞이하는 날 공식화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귀환의 핵심 원동력은 글로벌 플랫폼을 강타한 '숏폼' 콘텐츠다.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서 '연애의 조건'을 활용한 댄스 챌린지 및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신드롬급 '역주행'을 이뤄냈다. 그 결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톱 100' 진입 및 일간 차트 60위권 안착은 물론, 유튜브 뮤직 인기곡 차트에서 한국 12위, 대만 17위, 베트남 44위를 기록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난 2013년 싱글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베스티'는 활동 당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연애의 조건'을 비롯해 '생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 '핫 베이비(Hot Baby)', '익스큐즈 미(Excuse Me)' 등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권위 있는 차트 기록과 함께 돌아온 이들이 다시 한번 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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