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 첫 반응]
톰 리스 해리스의 충격적인 변신, DC 최초의 청불 바디 호러! 〈클레이페이스〉가 10월 21일 개봉합니다. 〈클레이페이스〉는 할리우드 신예 스타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최첨단 기술로 자신의 얼굴을 되찾지만, 인간의 형체마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변이를 겪으며 처절한 복수에 나서는 바디 호러 스릴러인데요.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가 언론시사회에서 〈클레이페이스〉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성찬얼 / ★★★★ / 빌런 맛집 DC, 빌런만이 줄 수 있는 카타르시스
〈조커〉와 나란히 두어도 손색없는 훌륭한 빌런 스핀오프. 잔인한 걸 못 보는 관객을 뺀다면, 이 영화의 긴장감과 살해 장면의 과감함에 굉장한 짜릿함을 느낄 것이다. 어쨌든 ‘나쁜 놈’인 주인공의 서사에 동정심이 들어서 ‘이래도 괜찮나’ 했는데 막판에 완벽하게 빌런으로 만든 점 또한 훌륭하다. 호감과 비호감을 오가는 톰 리스 해리스의 존재감도 인상적. 로맨스가 살짝 겉도는 등 아쉬운 점이 있지만, 설정 하나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방식이나 그걸 담아낸 장면 연출이 단점을 상쇄한다. 불쾌한 이야기임에도 뒤끝 없는 만족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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