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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쉐프, 16만 유튜브 채널 돌연 중단… '정지선의 칼있스마' 휴식

21일 공지글 통해 잠정 중단 발표, 재충전을 위한 휴식기 돌입

정지선 셰프 지난해 제6회 섬의 날 행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지선 셰프 지난해 제6회 섬의 날 행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19 [연합뉴스 자료사진]

글로벌 화제작 '흑백요리사'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중식 셰프 '정지선'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21일 '정지선'과 제작진은 약 '1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 커뮤니티에 장문의 공지글을 게재하며 당분간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지선의 칼있스마'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 유튜브 채널

조회수보다 소중한 소통, 아쉬운 작별 인사

제작진은 "그동안 채널을 찾아주시고 함께 웃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단순히 요리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정지선'이라는 사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당분간 '정지선의 칼있스마'에서 새로운 영상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 같다"며 "잠시 걸음을 늦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시간을 준비하려 한다"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결정이 완전한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제작진은 "마지막 인사가 되기를 바라며 쓰는 글은 아니다"라면서도 "언제 다시 돌아오겠다고 섣불리 약속할 수는 없기에 솔직한 마음을 담아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지선의 칼있스마'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 유튜브 채널

재충전의 시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쉼표

최근 '정지선'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매장 운영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에 따른 피로 누적과 향후 양질의 콘텐츠 방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이번 휴식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끝으로 제작진은 "조회수나 숫자보다 함께 웃었던 순간과 진심이었던 시간이 먼저 떠오를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추억이 언젠가 다시 이어질 수 있는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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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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