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김해숙이 보여준 의외의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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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도 함께 했다, '말하지 않은 것들'', 9월 국내 개봉 확정… 아슬아슬한 관계의 파국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신작 영화 〈말하지 않은 것들〉이 오는 9월 한국 극장가 개봉을 확정 짓고, 위태로운 관계의 균형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영화 〈말하지 않은 것들〉은 8월 21일, 9월 한국 개봉을 발표했다. 〈말하지 않은 것들〉은 〈행복을 찾아서〉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신작으로 엘리아 에프론의 소설 「시라쿠사」 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영화는 원작자 델리아 에프론이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과 함께 각본 작업을 진행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거울처럼 서로 닮은 두 공간인 이탈리아 로마와 모로코 탕헤르를 오가며, 휴가라는 위태로운 지대 위에서 겉보기엔 단단해 보이던 관계의 균형이 금이 가는 과정을 담아낸 〈말하지 않은 것들〉은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그...
[시사 첫 반응] '더 드라마'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아리 애스터 제작, 젠데이아 &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로맨스릴러 영화 〈더 드라마〉가 한국에서 9월 9일 개봉합니다.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행복한 한 커플이 숨겨둔 과거를 고백하며, 꿈꿔온 완벽한 결혼식 주간이 예측 불가 혼돈의 주간으로 치닫는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가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연기 변신이 아니라 인생 변신, '오디세이' 엘리엇 페이지 등 할리우드의 트랜스젠더 영화인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가 흥행하면서, 논란에서 벗어나 재평가를 받은 배우가 있다. 시논 역의 엘리엇 페이지다. 영화가 공개되기 전까지만 해도 ‘엘리엇 페이지가 아킬레우스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기정사실처럼 퍼졌고, 엘리엇 페이지와 놀란은 “트랜스젠더가 어떻게 세기의 영웅을 연기하냐”는 폭력적인 비난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엘리엇 페이지는 그리스 연합군의 최후의 전령 시논을 무척이나 섬세하게 연기해냈고, 적은 분량에 분명한 존재감을 남기며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금은 좀 잠잠하지만 PC 열풍이 분 지난 몇 년간, 할리우드는 성 소수자에 해당하는 트랜스젠더 영화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 기간 동안 화제를 모으거나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들을 소개한다.
[김지연의 보석함] 날것의 공포부터 묵직한 온기까지, '경주기행' '살목지' '빅슬립' 김영성
올해 상반기 가장 빛났던 공포영화, 〈살목지〉(2026)에서 투덜투덜하다 가장 먼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인물을 기억하는가. 베테랑 로드뷰 촬영 업체 대표 송경태 는 갑자기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 불만투성이다. 로드뷰 결함을 수정하려 휴일에도 긴급 소집되어 저수지로 향한 그는, 최대한 ‘대충’ 일을 끝내고 낚시할 생각에만 몰두해 있다. 저수지에서 귀신이 나왔다느니, 이상한 형체가 보였다느니 하는 소문들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귀신을 믿지 않는 존재가 가장 먼저 참변을 당하는 게 공포영화의 공식 아니던가. 얄미우리만치 입으로만 주절대던 그는 알 수 없는 존재에 이끌려 물에 빠진 후, 얄팍한 허세는 오간 데 없이 사라지고, 눈앞에 닥쳐온 공포에 압도되어 벌벌 떤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의도적으로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보다는, 일단 이 영화에 그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더 강했고, 관객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영화인
더보이즈 현재에서 배우 이재현으로.. 배우 이재현 프로필 공개
그룹 더보이즈 의 현재가 본명 '이재현'으로 연기 활동을 본격화하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은 1일 이재현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프로필 컷을 선보였다.이번 프로필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대비를 활용해 상반된 매력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현은 블랙 터틀넥 착장으로 성숙하고 시크한 무드를 표현했으며, 명암이 강조된 얼굴선과 깊은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옅은 미소로 청량한 소년미를 드러냈다.이재현은 표정과 눈빛의 미세한 변화를 통해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표현력을 드러냈다. 가수로서는 더보이즈 '현재'로, 연기자로서는 본명인 '이재현'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판석 감독의 유작, 추영우X김소현 '연애박사' 티저 영상 공개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무드 티저 영상 2종을 1일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으나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 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추영우가 연기하는 박민재는 수영선수의 꿈을 접고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은 인물로,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조금 느려도 성실하게 연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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