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신작 영화 〈말하지 않은 것들〉이 오는 9월 한국 극장가 개봉을 확정 짓고, 위태로운 관계의 균형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말하지 않은 것들〉은 8월 21일, 9월 한국 개봉을 발표했다. 〈말하지 않은 것들〉은 〈행복을 찾아서〉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신작으로 엘리아 에프론의 소설 「시라쿠사」(Siracusa)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영화는 원작자 델리아 에프론이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과 함께 각본 작업을 진행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거울처럼 서로 닮은 두 공간인 이탈리아 로마와 모로코 탕헤르를 오가며, 휴가라는 위태로운 지대 위에서 겉보기엔 단단해 보이던 관계의 균형이 금이 가는 과정을 담아낸 〈말하지 않은 것들〉은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그 관계의 금을 엿볼 수 있다. 가브리엘레 무치노 감독의 오랜 페르소나, 스테파노 아코르시와 클라우디오 산타마리아, 비아트리체 사비냐니와 카롤리나 크레센티니가 서로 엇갈린 시선을 두고 있는 포스터는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 또한 관능적인 이미지로 시작해 점차 위태로운 인물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음악 거장 파올로 부온비노, 이탈리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빛과 음영의 마술사’ 파비오 자마리온 촬영감독 등이 합류한 〈말하지 않은 것들〉은 오는 9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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