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어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영화 제작은 거대한 자본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마돈나의 전기 영화의 판권을 취득한 유니버설 픽처스
유니버설 픽처스가 마돈나의 전기 영화 <블론드 앰비션>(Blond Ambition)의 제작 판권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신예 각본 작가인 엘리즈 홀랜더의 2016년 블랙리스트 각본이라고 하는데요. 1980년대 마돈나가 데뷔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 여성의 관점으로 보게 된 음악 산업과 사랑 그리고 입신양명의 과정을 그린다고 합니다. 마돈나 루이스 베로니카 치코니로 태어나 마돈나라는 예명으로 1982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면서 팝의 여왕으로 등극을 하였는데요. 마돈나는 비틀스, 마이클 잭슨과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가수가 되었습니다. 현재 감독과 스태프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마이클 드 루카와 브렛 래트너 감독과 존 자오저니가 공동으로 제작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 <언브레이커블>과 <23 아이덴티티>의 후속편 북미 개봉일 공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언브레이커블>과 <23 아이덴티티>의 통합 후속편의 각본 작업을 마쳤다고 전하면서 북미 개봉 예정일과 함께 제목이 <글래스>가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23 아이덴티티>가 흥행 성공하면서 <언브레이커블>과의 연관성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글래스>는 <23 아이덴티티>와 2000년에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언브레이커블>의 후속편이 된다고 합니다.<언브레이커블>의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과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 조이가 복귀하게 된다고 합니다. <글래스>는 2019년 1월 18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금주의 크랭크 인 소식 -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는 케빈 콴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촬영 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존 M. 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원작의 배경이 되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촬영한다고 하는데요. 콘스탄스 우, 젬마 찬, 아콰피나와 양자경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고 합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전형적인 뉴요커 레이첼 우가 남자 친구 닉 영의 베스트 프렌드 결혼식에 동행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가게 되는 내용인데요. 닉의 가족이 싱가포르에서 가장 잘 사는 집안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사교계의 여인들로부터 많은 질투와 함께 레이첼을 못마땅해하는 닉의 어머니와도 문제를 겪으면서, 레이첼이 가졌던 예의 바르고 조용한 동양 가족에 대한 환상이 깨지게 된다고 합니다. 니나 제이콥슨과 브레드 심슨과 존 페노티가 제작을 맡았다고 합니다.
캐스팅
1. <더 넌>에 캐스팅된 타이사 파미가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시리즈의 스핀 오프인 <더 넌>(The Nun)에 타이사 파미가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더 넌>은 컨저링 시리즈에서 <애나벨>에 이어 두 번째로 스핀 오프 되는 빌런 캐릭터인데요. 게리 도버먼과 제임스 완 감독이 공동으로 각본 작업을 했고, 코린 하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루마니아에서 올여름에 촬영에 들어가 2018년 7월 13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이사 파미가는 <컨저링> 시리즈의 여주인공인 베라 파미가의 여동생으로, 2011년 베라 파미가가 연출을 맡은 <하이어 그라운드>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타이사 파미가는 <위 해브 올웨이즈 리브 인 더 캐슬>과 2018년에는 <더 넌>을 포함하여 3편의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2. <쥬라기 월드> 후속편에 캐스팅된 제프 골드브럼
<쥬라기 공원> 1편과 2편에서 이안 말콤 박사 역을 맡았던 제프 골드브럼이 <쥬라기 월드> 후속편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제프 골드브럼은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토비 존스, 다니엘라 피네다, 저스티스 스미스와 라프 스펠에 이어 합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프랭크 마샬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을 맡고, 데릭 코넬리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각본을 맡아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연출로 2018년 6월 22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더 워 위드 그랜드파>에 합류하는 우마 서먼과 롭 리글
우마 서먼과 롭 리글이 <더 워 위드 그랜드파>(The War with Grandpa)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월켄과 로버트 드니로에 이어 합류했습니다. 영화는 1984년 출판된 로버트 킴멜 스미스의 아동 서적을 원작으로 합니다. 스토리는 주인공 피터가 할아버지가 이사오는 것을 반겼지만, 정작 할아버지가 이사오면서 자신의 방을 차지하고 자신은 위층으로 쫓겨나게 되자,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도 구해보지만 할아버지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마로 필름의 CEO인 로사 모리스 피어트는 당시 8세의 아들 마빈 3세의 추천으로 판권을 구입하게 되었고, 현재 11세의 마빈은 총괄 제작자가 된다고 합니다. 팀 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촬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4. <라이온 킹>에 품바와 티몬 목소리 연기 제의를 받고 있는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
아마도 영화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동물 콤비를 꼽으라고 한다면, 둘째라면 서러운 콤비가 <라이온 킹>의 멧돼지와 미어캣 콤비일 텐데요. 디즈니가 품바와 티몬의 목소리에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을 원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 품바 목소리는 어니 사벨라가, 티몬 목소리는 네이단 레인이 연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는 실사 + CG 하이브리드 <라이언 킹>에는 도날드 글로버가 심바 역을, 무파사 역은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얼 존스가 캐스팅되어 있습니다. 존 파브로 감독은 비욘세가 날라 역을 맡아 주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5. <제미니 맨>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는 윌 스미스
스카이댄스가 사이언스 픽션 액션 스릴러 <제미니 맨>(Gemini Man)의 연출에 이안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주인공으로는 윌 스미스가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윌 스미스가 최종 확정되면 윌 스미스는 25년 전의 윌 스미스와 싸우게 된다고 하는데요. 윌 스미스가 캐스팅되면 나이 든 분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미니 맨>은 1997년 대런 렘크에 의해 쓰인 스토리로 전성기가 지난 전설적인 암살자가 누명을 쓰고 쫓기면서, 자신의 젊은 복제인간에게도 쫓기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모저모
1. 20세기 폭스의 북미 개봉 스케줄 공개
20세기 폭스가 <아바타> 후속편 북미 개봉일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가운데 추가로 북미 개봉 스케줄도 공개했다고 합니다. 먼저 엑스맨 관련 영화로 2018년 4월 13일 <뉴 뮤턴트>가 개봉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2018년 6월 1일에는 <데드풀 2>가 개봉하고, 마지막으로 <엑스맨 : 다크 피닉스>가 2018년 11월 2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20세기 폭스는 추가로 8편의 북미 개봉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킹스맨 : 골든 서클>은 2017년 9월 29일에서 9월 22일로 앞당기고, 케네스 브레너 감독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도 11월 22일에서 10일로 앞당겨진다고 합니다.
톰 행크스와 메릴 스트립이 주연을 맡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포스트>(가제)는 2017년 12월 22일 소수 상영관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12일 미 전역으로 확대 개봉하게 된다고 합니다. <메이즈 러너 : 더 데스 큐어>는 2018년 1월 12일에서 2월 9일로 연기 돤다고 합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액션 스릴러 <레드 스패로우>는 2017년 11월 10일에서 2018년 3월 2일로 연기된다고 합니다.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더 키드 후 우드 비 킹>은 2018년 9월 28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스티브 맥퀸 감독의 <위도우즈> 영화판은 2018년 11월 16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2월 5일 북미 개봉한다고 합니다.
2. 디즈니의 북미 개봉 스케줄 공개
디즈니도 북미 개봉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먼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9>(가제)가 2019년 개봉 예정에서 정확히 2019년 5월 24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인디아나 존스 영화는 2019년 7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했고, 해리슨 포드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복귀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리치 무어 감독의 <주먹왕 랄프 2>는 2018년 3월 9일에서 11월 21일로 연기된다고 하는데요. 전작보다 많은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에바 두버네이 감독의 <어 링클 인 타임>은 2018년 4월 6일에서 조금 앞당겨져 3월 9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존 파브로 감독의 <라이온 킹> 실사 버전은 2019년 7월 19일로 잠정 결정이 되었고, 애니메이션 <자이간틱>은 2018년 11월 21일에서 2020년 11월 25일로 연기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미정 라인에 포함되어 있던 <겨울 왕국 2>는 2019년 11월 27일로 북미 개봉일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3. 할리우드 부고 - 조나단 드미
조나단 드미 감독이 향년 73세의 나이로 식도암과 심장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조나단 드미 감독은 로저 코먼 사단의 일원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영화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는데요. 1991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이 그의 영화에서 빛난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예산에서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TV에서 인디적인 탐구 정신이 뛰어난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만의 족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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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The Tracking Board, The Guardia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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