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탁" 검색 결과

배순탁 작가의 '마이클'을 기다리는 마음 ② 마이클 잭슨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겠다!

배순탁 작가의 '마이클'을 기다리는 마음 ② 마이클 잭슨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겠다!

생전 마이클 잭슨은 이런 말을 남겼다. “나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노래를 들어주세요.” 바로 그 곡, ‘Childhood’의 가사로 글을 마친다.
대표곡 ‘Billie Jean’에 대해 써야 한다. 차를 타고 가다가 영감이 갑자기 떠올라서 만든 노래라고 한다. ‘Billie Jean’은 그를 쫓아다닌 사생팬을 뜻한다. 마이클 잭슨의 언급은 이렇다. “이 곡의 소녀는 우리 형제들을 괴롭힌 모든 소녀를 하나로 묶어 표현한 거예요. 사실이 아님에도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됐어요. 지금도 이해할 수 없고요. ”‘Billie Jean’은 마이클 잭슨의 완벽주의를 상징하는 곡이다. 기록을 보면 마이클 잭슨과 퀸시 존스는 총 91번 믹스를 진행했다.
배순탁 작가의 '마이클'을 기다리는 마음 ① 잭슨 파이브부터 무려 1억 장 'Thriller'에 도달하기까지

배순탁 작가의 '마이클'을 기다리는 마음 ① 잭슨 파이브부터 무려 1억 장 'Thriller'에 도달하기까지

“나는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것이다. 나는 환상적일 것이다. 깊이 있게 파고들고 파고들 것이다.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들이 이루어 놓은 것을 넘어설 것이다.“
11살 무렵 나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직업이 기업 협상가였던 아버지는 수시로 외국을 드나들었다. 아버지의 출장 선물은 대개 레고 같은 장난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선물로 앨범 한 장을 사오셨다. 바로 그 음반, 마이클 잭슨의 1987년작 〈Bad〉를 듣고 또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물론 우리 집에는 카세트테이프보다 레고가 훨씬 많았다. 나중 이 레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보관했다면 값이 꽤 나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주식이 오른 뒤에 한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음악을 보다, 영화를 듣다! 씨네플레이와 오르페오 한남,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연다

음악을 보다, 영화를 듣다! 씨네플레이와 오르페오 한남,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연다

11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2017),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2018),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를 차례로 상영하고 GV 시간도 갖는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보고, 영화로 듣는 영화제가 열린다. 네이버 영화 컨텐츠 공식 파트너사 ‘씨네플레이’와 음악 전문 콘텐츠 상영 라운지 ‘오르페오 한남’이 11월 29일 과 30일 양일간 작은 영화제를 연다. 〈파과〉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굿뉴스〉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 음악평론가 황덕호, 배순탁, 김나희가 GV 게스트로 참여해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 풍성하고 깊은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배순탁 작가의 〈씨너스: 죄인들〉, 블루스가 탄생한 미시시피로의 도파민 터지는 여정

배순탁 작가의 〈씨너스: 죄인들〉, 블루스가 탄생한 미시시피로의 도파민 터지는 여정

* 스포일러가 있지만, 글을 읽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블루스를 연주하는 흑인은 자신이 악마를 섬기는 죄인이고, 따라서 지옥에 갈 거라고 여겼다. - 가레스 머피, 「레코드맨」 나 같은 죄인은 그거면 충분해. -영화 속 델타 슬림 의 대사 모든 이야기는 미시시피 델타에서 시작된다. 미국 남부 미시시피의 북서부에 있는 지역이다. 영화 의 배경이 되는 클락스데일이 정확히 이 장소다. 이곳에서 블루스가 탄생했다. 블루스란 무엇인가.
배순탁 작가의 '베러맨', 올해 가장 훌륭한 음악영화에 눈물을 흘렸다

배순탁 작가의 '베러맨', 올해 가장 훌륭한 음악영화에 눈물을 흘렸다

처음엔 당황할 수 있다. 웬 침팬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괜찮다. 초반부만 넘어가면 여러분은 금세 적응할 것이다. 이 침팬지가 로비 윌리엄스 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해외의 평가와 관객 반응이 먼저 증명한다. 로비 윌리엄스는 스타다. 그것도 메가 스타다. 단, 조건이 있다. 영국과 유럽 한정이라는 것이다. 영국과 유럽에서 로비 윌리엄스는 투어만 했다 하면 매진, 음반과 싱글은 거의 빠짐없이 히트를 기록했다. 그의 차트 성적은 그야말로 찬란하다.
배순탁 작가의 〈컴플리트 언노운〉, 티모시 샬라메는 진짜 밥 딜런이 되었다

배순탁 작가의 〈컴플리트 언노운〉, 티모시 샬라메는 진짜 밥 딜런이 되었다

* 전기 영화이므로 당연히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이 글을 읽고 을 보는 것도 제법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밥 딜런에 대한 해외 석/박사 논문을 살펴보면 결국 찾다가 포기하게 된다. 이유는 단순하다.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정말이다. 한도 끝도 없이 나온다.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면 밥 딜런의 위상은 천양지차다. 해외에는 ‘딜러놀로지 ’라는 학문이 실제로 존재한다. 밥 딜런의 음악을 각 잡고 연구한 역사가 이미 오래됐다. 한국의 경우 일단 논문부터 몇 편 안 된다. 앨범 판매량도 처참하다.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의 초기작 본다.. 씨네플레이X오르페오 한남,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개최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의 초기작 본다.. 씨네플레이X오르페오 한남,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 개최

네오 소라가 촬영과 연출을 맡은 아버지 류이치 사카모토의 다큐, 11월 29~30일 양일간 상영
올해 국내에서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씨네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해피엔드〉의 네오 소라 감독의 영화적 출발점이었던 초기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사 씨네플레이와 음악 전문 콘텐츠 상영 라운지 오르페오 한남이 11월 29일 과 30일 양일간 '류이치 사카모토 특별전'을 개최한다. 〈파과〉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 〈굿뉴스〉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 음악평론가 황덕호·배순탁·김나희 등이 GV 게스트로 참여해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과 함께 풍성한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변성현·민규동 감독이 직접 고른 명작, 오르페오 한남에서 만난다

변성현·민규동 감독이 직접 고른 명작, 오르페오 한남에서 만난다

씨네플레이와 오르페오 한남의 겨울 콜라보.. 11월 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류이치 사카모토 다큐 3부작 등 상영
〈파과〉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과 〈굿뉴스〉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이 각자 선택한 영화와 함께 관객을 만난다. 네이버 영화 콘텐츠 공식 파트너사 씨네플레이와 음악 전문 콘텐츠 상영 라운지 오르페오 한남이 11월 29일 과 30일 양일간 특별전을 개최한다. 두 감독은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 음악평론가 황덕호·배순탁·김나희 등과 함께 GV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영화 상영 후 GV에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음악평도 리콜이 되나요] 〈퍼펙트 데이즈〉 히라야마상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하여

[영화음악평도 리콜이 되나요] 〈퍼펙트 데이즈〉 히라야마상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하여

세상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어딘가에 그윽하고 깊은 것이 있을 거라고 믿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봐야 한다. 만약 카세트테이프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이 영화를 봐야 한다. 아니, 없어도 괜찮다. 누군가의 미소를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때로 감동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이 영화를 봐야 한다. 야쿠쇼 코지 주연, 빔 벤더스 감독 영화 다. 야쿠쇼 코지가 연기한 주인공 히라야마의 삶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다. 해가 지면 책을 잠깐 읽고, 일찍 잠에 든다.
[2024 JIFF] 축제는 시작됐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와 이벤트들!

[2024 JIFF] 축제는 시작됐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영화와 이벤트들!

올해 정부의 지역영화문화활성화 예산 '전액' 삭감에 이어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제 지원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54%가량 줄었다는 소식에 지역 영화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 독립영화계 안에서도 지역 독립영화계는 더욱 큰 어려움에 직면했고, 생태계 자체가 파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지역 독립영화가 힘을 잃는 것은 한국 독립영화, 나아가 한국영화의 위기이자 결국 영화제의 위기로 돌아올 것이다. ​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때, 영화는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