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검색 결과

'직장상사 길들이기' 개봉 첫날 외화 1위 등극… 샘 레이미표 ‘고자극 서바이벌’ 통했다

'직장상사 길들이기' 개봉 첫날 외화 1위 등극… 샘 레이미표 ‘고자극 서바이벌’ 통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압도적 정상… CGV 골든에그지수 95% 기록하며 입소문 본격화
거장 샘 레이미 감독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고자극 서바이벌 스릴러 〈직장상사 길들이기〉가 개봉 첫날 전체 외화 및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28일 개봉한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직장 상사 브래들리 와 부하 직원 린다 가 직급을 내던지고 벌이는 처절한 권력 역전극을 그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당일 〈시스터〉, 〈하우스메이드〉, 〈프라이메이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하며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히’ 아닙니다, ‘하’입니다! 권상우-최원섭 감독이 선사한 또 다른 웃음 '하트맨' 시사 후기

‘히’ 아닙니다, ‘하’입니다! 권상우-최원섭 감독이 선사한 또 다른 웃음 '하트맨' 시사 후기

세상에 그 많은 맨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영화 〈하트맨〉이 1월 14일 개봉한다. 최근 〈히트맨〉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코미디 영화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두 손을 맞잡은 작품으로, 제목부터 눈길을 확 끄는 구석이 있다. 그러나 비슷한 발음의 제목을 제외하면 〈하트맨〉은 권상우-최원섭 듀오가 또 다른 결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개봉을 앞두고 1월 8일 언론시사회로 〈하트맨〉을 먼저 만난 후기를 전한다.
‘소마이 열풍’이 분다! 소마이 신지의 '이사', '태풍 클럽', '여름 정원'

‘소마이 열풍’이 분다! 소마이 신지의 '이사', '태풍 클럽', '여름 정원'

1980-90년대 일본 영화의 거장 소마이 신지의 영화가 연달아 찾아온다. 먼저 〈이사〉가 7월 23일 4K 리마스터링 개봉한 데 이어 〈여름정원〉이 오는 8월 6일에 개봉하고, 지난해 여름에 개봉한 〈태풍클럽〉이 8월 13일에 재개봉한다. 소마이 신지는 스튜디오 체제가 붕괴하고 일본 영화계가 불안정하던 시기에 독창적인 연출로 일본 독립영화의 물결을 선도한 감독이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소마이 신지를 두고 “오늘날 일본에서 영화를 만드는 누구도 소마이를 의식하지 않고 작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을 남기며 추앙했다.
'그을린 사랑' 원작 희곡 「화염」과 레바논 내전, 드니 빌뇌브 특유의 사운드트랙

'그을린 사랑' 원작 희곡 「화염」과 레바논 내전, 드니 빌뇌브 특유의 사운드트랙

당대 씨네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이른바 ‘메이저 감독’을 꼽으라면 〈인셉션〉 〈덩케르크〉의 크리스토퍼 놀란과 〈팬텀 스레드〉 〈리코리쉬 피자〉의 폴 토마스 앤더슨, 그리고 〈컨택트〉(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를 비롯해 〈듄〉 시리즈를 연출한 캐나다 출신 감독 드니 빌뇌브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세계적으로 알린 첫 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그을린 사랑〉(원제: Incendies, 2010)을 통해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주연 〈프리즈너스〉(2013)로 할리우드에 입성할 수 있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맛의 이와이 슌지 필모그래피 훑어보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맛의 이와이 슌지 필모그래피 훑어보기

씨네플레이 객원 기자 김명재소녀 감수성을 수상하리만큼 잘 아는 감독, 이와이 슌지. ‘오겡끼데스까’로 유명한 〈러브레터〉(1995)부터 봄이면 떠오르는 첫사랑의 고전 〈4월 이야기〉(1998), 그리고 소녀들의 우정과 성장, 사랑을 다룬 〈하나와 앨리스〉(2004)까지 이와이 슌지 감독은 자연광으로 연출한 빼어난 영상미와 그에 어울리는 담백하고 섬세한 로맨스 서사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잠깐, 여기서 ‘이와이 슌지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블랙 이와이’를 좋아하는 팬일지도 모르겠다.
〈이 별에 필요한〉의 세계관을 지탱하는 일본 애니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

〈이 별에 필요한〉의 세계관을 지탱하는 일본 애니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

한지원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하 )은 (1968), (1997), (2000) 등 여러 SF 영화의 영향을 받아 2050년 근 미래의 서울과 우주 공간을 환상적으로 창조했다. 또 일본 애니메이션의 두 거장 감독 곤 사토시와 신카이 마코토의 영향이 엿보이는데, '우주와 지상으로 갈라진 연인'의 기본 설정과 빛이 수놓인 작화는 신카이 마코토로부터, 연출 스타일은 곤 사토시와 신카이 마코토 두 감독 모두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사랑의 혼종성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과잉의 미학, 루카 구아다니노의 〈퀴어〉

사랑의 혼종성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과잉의 미학, 루카 구아다니노의 〈퀴어〉

이제껏 사랑의 다양한 양태를 그려왔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또 다른 사랑 이야기로 돌아왔다. 6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는 마약과 알코올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작가 리가 아름다운 청년 유진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사랑을 그려낸다. 영화는 감독이 오랫동안 영화화를 원했던 윌리엄 S. 버로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에는 비트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포스트모던 문학의 기수로 평가받는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의 실험성과 루카 구아다니노의 섬세함이 공존한다.
한국 대표 주류 ‘소주’로 말하는 성공과 가치, 〈소주전쟁〉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한국 대표 주류 ‘소주’로 말하는 성공과 가치, 〈소주전쟁〉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은 야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 자본이 법인 세상에서도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5월 30일 개봉한 이 바로 그런 대립을 담았다. 1997년 대한민국을 덮친 외환위기에서 기업을 지키려는 재무이사와 기업을 삼키려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의 만남은 단순히 알력 다툼을 넘어 현대 사회의 성공과 그 가치를 묻는다. 5월 2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시사회와 기자가담회에서 만난 . 감상과 배우들의 말말말을 전한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웨스 앤더슨의 답 〈페니키안 스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웨스 앤더슨의 답 〈페니키안 스킴〉

웨스 앤더슨이 첩보 스릴러에 처음으로 도전한 영화 이 5월 28일 개봉한다. 은 6번째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에서도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함께 인생 전부를 건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늘 족히 십여 명의 배우 군단을 뽐내 온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이번에도 화려한 캐스팅 군단을 선보인다. 자자 코다 역을 맡은 베니시오 델 토로를 시작으로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베네딕트 컴버배치, 윌렘 대포 등 이전에 그와 함께했던 웨스 앤더슨 군단이 출연하고, 케이트 윈슬렛의 딸...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진심인 츤데레 ‘찐 스승’들의 영화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진심인 츤데레 ‘찐 스승’들의 영화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돌아왔다. 학창 시절, 한 번쯤은 “저 선생님 너무 까칠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 본 적 있지 않은가. 하지만 알고 보면, 그 까칠함 뒤에는 누구보다 제자가 잘되길 바라는 진심이 숨어 있기도 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영화 속 겉은 투박해도 속은 따뜻한 찐 스승들을 찾아보았다. 이들의 투박한 잔소리와 무뚝뚝한 조언 속에 담긴 ‘진짜 가르침’을 함께 들여다보자. - 폴 허넘 선생님 영화 속 괴짜 선생을 논하면서 의 폴 선생을 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