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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개봉" 검색 결과

구와바라 시세이 10만 컷의 포착…'사진의 얼굴'이 마주한 진실

구와바라 시세이 10만 컷의 포착…'사진의 얼굴'이 마주한 진실

90세 거장이 60년간 기록한 격동의 한국 현대사, 10월 2일 스크린 개봉
이방인의 렌즈에 맺힌 분단국가의 고투와 비애 "지금도 긴장이 계속되는 분단국가의 고투, 그 때문에 민중에게 강요된 가혹한 고뇌와 비애가 보도 사진가의 혼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 일본의 원로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90)는 1960년대부터 청계천 빈민가, 동두천 기지촌, 베트남 파병, 민주화 운동 등 한국 근현대사의 뼈아픈 궤적을 렌즈에 담아왔다. 그는 한국을 "사진 찍을 주제가 무궁무진한 보물 창고"라 정의한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②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경주기행〉에서 눈에 띄는 것은 가해자 백상현 에 대한 묘사입니다. 가해자 백상현이라는 캐릭터에게 일체의 서사를 주지 않고, 극악무도한 가해자로만 묘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이야기의 핵심은 백상현에게 있지 않다고 생각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핵심은 가족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에 대한 이야기고, 돌아오지 못한 딸을 그리워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인물들 감정을 풀어내기에도 굉장히 바빴습니다.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인터뷰] 올해 가장 도발적인 한국 상업영화, '경주기행' 김미조 감독①

‘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리들리 스콧이 가져온 포스트 아포칼립스+로드 무비, 결과물은?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 시사 후기

리들리 스콧이 가져온 포스트 아포칼립스+로드 무비, 결과물은?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 시사 후기

리들리 스콧이 신작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으로 극장에 돌아온다. 만 8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그는 피터 헬러 작가의 소설 「도그 스타」를 원작으로 바이러스로 인류 문명이 무너진 시대, 한 남자의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2035년, 리들리 스콧이 포착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겸 로드 무비는 어떤 모습일까. 개봉 하루 전인 8월 25일, 언론배급시사회로 만난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이하 〈도그 스타〉)의 후기를 옮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룩백' 10월 8일 개봉 확정

고레에다 히로카즈 신작 '룩백' 10월 8일 개봉 확정

후지모토 타츠키 만화 최초 실사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신작 영화 〈룩백〉 이 오는 10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수입 및 배급을 맡은 메가박스중앙㈜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소식을 전했다. 영화 〈룩백〉은 만화를 매개로 만난 두 소녀 후지노와 쿄모토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주는 우정과 청춘을 다룬 작품이다. 「체인소 맨」 시리즈의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후지모토 타츠키 작품 중 최초의 실사화 영화다.

"내 드라큘라는 심미가" 뤽 베송 '드라큘라', 400년의 기다림 끝 26일 개봉

케일럽 랜드리 존스·크리스토프 발츠 주연… 브램 스토커 원작의 판타지 로맨스
뤽 베송 신작 '드라큘라: 러브 테일'…400년 기다린 뱀파이어의 순애보 26일 개봉, 케일럽 랜드리 존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유럽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뤽 베송' 감독이 매혹적인 심미주의자로 재해석한 신작 '드라큘라: 러브 테일'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스크린에 걸리는 이 작품은 단지 피를 탐하는 괴물의 전설이 아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비통함에 신을 저버리고 뱀파이어가 된 남자가 무려 '400년'의 인고 끝에 환생한 연인을 찾아 나서는 맹목적이고 애틋한 여정을 담아냈다.
연상호 X 고레에다 히로카즈, 토론토영화제에서 대담 진행 확정

연상호 X 고레에다 히로카즈, 토론토영화제에서 대담 진행 확정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산업 프로그램 초청
영화 〈실낙원〉(PARADISE LOST, 감독 연상호)으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이 공식 산업 프로그램 'TIFF Summit: Dialogues'에 참석한다. CJ ENM과 와우포인트 는 연상호 감독이 현지 시각 기준 오는 9월 14일 오후 4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대담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TIFF Summit: Dialogues'는 영화제 기간 중 글로벌 창작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스토리텔링과 영화 제작의 예술, 창작 과정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미쓰백'과 '클라이맥스'의 확장, 영화 '비광'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미쓰백'과 '클라이맥스'의 확장, 영화 '비광' 시사회·기자간담회 현장

마치 장마철과 같은 영화. 눅눅하고 끈적한 공기와, 퀴퀴한 냄새까지 4D로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만 같은 가족 누아르가 찾아왔다.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이 오는 9월 2일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는 톱스타 부부 중구 와 남미 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 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진한 가족 연대기다.
[시사 첫 반응] '비광'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비광'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시사 첫 반응] 류승룡X하지원X김시아가 출연하는 영화 〈비광〉이 9월 2일 개봉합니다. 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 와 남미 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 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찐한 가족 연대기인데요. 씨네플레이 성찬얼, 김지연 기자가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성찬얼 / ★★☆ / 펑펑 우는 F 친구 옆에서 어쩔 줄 모르겠는 T의 마음이 이런 걸까만듦새가 나쁜 건 아니다.
[주성철의 사물함] '워페어'와 '허트 로커'의 ‘급조폭발물’(IED)이란?

[주성철의 사물함] '워페어'와 '허트 로커'의 ‘급조폭발물’(IED)이란?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전투의 격렬함은 마약과도 같아서, 자주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 ” 2010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허트 로커〉(2009)는 위와 같은 자막으로 시작한다. 캐틀린 비글로우 감독이 ‘뉴욕 타임즈’의 종군기자이자 이라크 특파원이며 저널리스트인 크리스 헤지스가 2002년에 쓴 논픽션 「전쟁은 우리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힘」에서 영향받아 인용한 것이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처리팀’ 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