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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리가 사랑했던 배우 고 김지미, 당신을 추모하며... 흑백 사진 속 애틋한 모습들.

[영상&] 우리가 사랑했던 배우 고 김지미, 당신을 추모하며... 흑백 사진 속 애틋한 모습들.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당시 붙은 '화려한 여배우'라는 타이틀은 그녀를 상징한다
고 김지미 배우 추모 영상 [연합뉴스]한국 영화계의 여장부,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렸던 원로 영화배우 김지미 . 전형적인 한국 여성의 이미지와는 달리 입체적인 얼굴을 자랑했던 그는 당대 최고의 미녀였다.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게 주셨던 사랑, 우리 후배들에게도 한국 영화계에도 고루 나눠달라. 한국 영화가 더 발전해서 세계에서 가장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원조 팜므파탈' 배우 김지미 향년 85세로 별세

[포토&]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 '원조 팜므파탈' 배우 김지미 향년 85세로 별세

196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 주역…출연작 700여 편 달해 '길소뜸'·'토지'로 여우주연상 '지미필름' 제작자로도 활동
한국 영화계의 '전설', 원로 배우 김지미 가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이 소식을 전하며 영화계의 큰 슬픔을 알렸다. 1940년생인 김지미는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1957)로 데뷔, 1990년대까지 370여 편(본인 주장 7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다. 그녀는 1958년 '별아 내 가슴에'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장희빈'(1961), '불나비'(1965)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다. 특히 '불나비'에서는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주성철의 사물함] 한국과 일본의 리어왕, 이순재와 나카다이 타츠야, 두 거장 잠들다

[주성철의 사물함] 한국과 일본의 리어왕, 이순재와 나카다이 타츠야, 두 거장 잠들다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어디선가 이 모진 비바람을 맞고 있을 가난하고 헐벗은 자들아. 머리 누일 방 한 칸 없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구멍 뚫린 창문 아래 누더기를 걸친 채, 이 사나운 비바람을 어떻게 견디고 있느냐. 내가 그동안 너희에게 너무 무관심했구나. 부자들아, 가난한 자의 고통을 몸소 겪어 봐라. 그리고 넘쳐나는 것들을 그들과 나누고 하늘의 정의를 실천해라. ”(〈리어왕〉 중에서) 이해해주신다면 이번 주는 주성철의 ‘사물함’이 아니라 ‘인물함’이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추모를 담기 위해서다.
2025 화제의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2만 관객 돌파 화제!

2025 화제의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2만 관객 돌파 화제!

불꽃튀는 행보가 변화의 물결을 주도한다
13관왕에 빛나는 올해의 한국영화 〈3학년 2학기〉 가 2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개월 차에도 장기 상영을 이어간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지난 9월 3일 개봉한 영화 〈3학년 2학기〉가 누적 관객 수 2만명을 돌파하며 올해의 독립영화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홍콩 무용, 음악, 영화 총집합! ‘홍콩위크 2025@서울’ 10월 25일까지 열린다.

홍콩 무용, 음악, 영화 총집합! ‘홍콩위크 2025@서울’ 10월 25일까지 열린다.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 개막해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14개 프로그램과 더불어 65회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 개막해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14개 프로그램과 더불어 65회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홍콩의 예술 및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홍콩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소통의 무대를 넓힌다. ‘홍콩위크’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 가 주최하는 대표 문화 교류 행사로, 홍콩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중국 본토 및 세계 각국과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만희 감독 50주기전, 9월 영상자료원서 개최

이만희 감독 50주기전, 9월 영상자료원서 개최

9월 4일부터 회고전 개최…4K 복원판 최초 공개 및 특별 상영
한국 영화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이만희 감독의 타계 50주기를 맞아, 그의 영화 세계를 기리는 특별한 회고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 은 "시대를 초월한 영화작가, 이만희 50주기전"을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전은 이 감독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만희 감독의 대표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독립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모은영 프로그래머 선임

서울독립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모은영 프로그래머 선임

서울독립영화제가 모은영 프로그래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영화·애니메이션 이론을 전공한 모 집행위원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서울환경영화제, 인디포럼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해왔다. 또한 한국영상자료원의 시네마테크KOFA 개관 과정에 참여하고 프로그래머로 재직하는 등 영화 아카이브 분야에서도 역량을 발휘했다. 모은영 집행위원장은 서울독립영화제와도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영화〈낙동강〉, 〈하녀〉등 한국 영화 4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영화〈낙동강〉, 〈하녀〉등 한국 영화 4편,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한 영화 〈낙동강〉, 〈돈〉, 〈하녀〉, 〈성춘향〉등 4편 등록 예정
국가유산청이 지난 12일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한 영화 , , , 등 4편을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창근 감독의 영화 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에 제작된 영화로, 대학 졸업 후 낙동강 유역으로 귀향한 주인공이 마을 사람들을 계몽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렸다. 1958년 개봉한 김소동 감독의 은 순박한 농사꾼인 주인공을 통해 농촌 고리대, 사기꾼 성행 등 당대의 농촌 문제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쇼잉 업〉, 2025년 1월 국내 개봉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쇼잉 업〉, 2025년 1월 국내 개봉

〈퍼스트 카우〉 감독이 선물하는 삶에 대한 은밀한 깨달음
켈리 라이카트 감독이 선물하는 삶에 대한 작고 은밀한 깨달음, 이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5년 1월 개봉을 예고했다. 은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 속에 전시회를 준비하는 지역 예술가 리지(미셸 윌리엄스가 발견하는 작은 구원에 관한 이야기로, A24가 제작하고 의 켈리 라이카트 감독이 연출했다. 에는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미셸 윌리엄스가 다시 한번 출연했다.
힙함과 교양 둘 다 챙기고 싶은 관객에게 권하는 M&M 인터내셔널의 영화들

힙함과 교양 둘 다 챙기고 싶은 관객에게 권하는 M&M 인터내셔널의 영화들

영화 수입배급사 엠엔엠인터내셔널(M&M international)은 한국의 씨네필 사이에서 안목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 씨네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안 페촐트의 영화 과 , , 4편을 개봉한 수입배급사로 잘 알려져 있다. 또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역작 를 개봉하기도 했다. 주로 예술 영화와 고전 영화를 선보이며 한국의 씨네필들에게 추앙받고 있다. ​ ​ 2015년 11월 설립한 엠엔엠인터내셔널은 올해로 운영 9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