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검색 결과

[주성철의 사물함] '호프' 성기대교를 질주하는 성기의 트러커캡을 통해 '황해' '곡성' 다시 보기

[주성철의 사물함] '호프' 성기대교를 질주하는 성기의 트러커캡을 통해 '황해' '곡성' 다시 보기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각각 6월 1일과 5월 12일, 같은 해인 2016년 개봉했다. 공교롭게도 그해 각각 칸영화제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흥행 역시 각각 429만 명과 687만 명을 동원했다. 그래서 당시 전 직장에서 두 감독을 모시고 대담을 진행한 적 있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을 준비하며 박찬욱 감독에게 완성된 시나리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대담 당일 나홍진 감독은 심지어 꼼꼼하게 조언해준 박찬욱 감독의 메모를 액자로 만들어 가져오기도 했다.
'호프', 나홍진이 그린 한국의 편집증적 믿음②

'호프', 나홍진이 그린 한국의 편집증적 믿음②

▶〈호프〉에 관한 이 글은 1부에서 이어집니다. 감독은 외계인의 위치를 잘못 짚는 범석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도 교란한다. 범석과 종구는 둘 다 경찰이지만 겁도 많고 무능하다. 두 영화의 인물이 공유하는 무능한 경찰이라는 설정은 재난의 상황에 부재하는 정부를 드러내는 알레고리이지만, 동시에 나홍진이 관객에게 제안하는 유희적 게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홍진은 의도적으로 주인공을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무너지고, 혼란을 느끼는 보통의 사람으로 설정한 후 주인공에게 이입하는 관객의 감정을 역이용한다.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② (스포일러 포함)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② (스포일러 포함)

※〈호프〉 나홍진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이 인터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와 해석이 있습니다. 영화가 완성되기 전, 감독님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비롯한 외계인 역을 맡은 배우들이 주인공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영화에서 외계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은 결말에 이르러서인데요. 영화 밖 서사를 염두에 두신 건가요, 아니면 이야기 안에서 그들을 주인공으로 보라는 의미인가요. 전자입니다. 후자라면 제가 너무 파렴치한 거죠. 영화 밖의 서사를 알아서 해석해달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①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①

“모든 비극은 퍼스펙티브(Perspective, 관점)에서 출발한다”. 나홍진 감독이 〈호프〉의 디렉터스 노트에 쓴 문구다. 오는 7월 15일,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가 개봉한다. 작은 마을의 사소한 악행이 우주적 비극으로 확장되는 서사, 그리고 그 안에는 나홍진이 줄곧 천착해 온 인간과 믿음에 대한 질문들이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나홍진 감독의 질문은 여전할지언정, 사실 〈호프〉는 분명 ‘엔터테이닝한’ 영화다.
곡성 배경 한미합작 액션 '미녀 데몬 킬러' 30일 OTT 개봉

곡성 배경 한미합작 액션 '미녀 데몬 킬러' 30일 OTT 개봉

아내의 실화 모티프로 탄생한 한미합작 액션 판타지. 전체 분량 70% 전남 곡성 명소에서 촬영, 독특한 영상미 완성
[포토 토픽] 전남 '곡성'을 압도한 '한미합작' '액션 판타지', '미녀 데몬 킬러' 전격 공개전라남도 '곡성'을 주요 무대로 삼은 '한미합작' '액션 판타지' 영화 '미녀 데몬 킬러'가 마침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체 촬영 분량의 약 70%를 '곡성' 지역에서 소화한 이 작품은 오는 30일 IPTV 및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독창적 서사 구조영화 '미녀 데몬 킬러'는 죽음의 경계에 직면한 발레리나 '수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드디어 나홍진의 차기작 볼 수 있다.. 영화 '호프' 2026년 여름 개봉

드디어 나홍진의 차기작 볼 수 있다.. 영화 '호프' 2026년 여름 개봉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출연
〈추격자〉, 〈곡성〉 등의 나홍진 감독이 10년 간의 침묵을 깨고 극장가에 돌아온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의 2026년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지으며 캐스팅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화는 비무장지대 인근 외딴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호랑이가 출몰했다는 소문과 함께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SF 액션 스릴러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한다.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내년 여름 개봉 확정...황정민·조인성·정호연·마이클 패스벤더 출연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내년 여름 개봉 확정...황정민·조인성·정호연·마이클 패스벤더 출연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화 〈호프〉가 내년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호프〉의 개봉 시기를 내년 여름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화 〈곡성〉(2016) 이후 10년 만에 공개되는 나홍진 감독의 작품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한 항구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다. 캐스팅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조합을 선보인다.
[인터뷰]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전시 〈스터디〉로 공포영화 선보인 김희천 작가 ②

[인터뷰]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전시 〈스터디〉로 공포영화 선보인 김희천 작가 ②

※ 해당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관련기사에서 인터뷰 1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일 무서운 영화 장면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지나고 보면 안 무섭더라고요. 그중에서는… 구로사와 기요시의 (2001)에서 귀신 나오는 건 무서운 것 같고요. 에서 오마주 한 거라고 볼 수 있는 (1990)의 간호사 장면은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고. 처음 봤을 때 진짜 무서웠거든요. 제일 무서웠던 건 어릴 때 본 (2002)에서 이불 속에 있는 거, 그거는 진짜 이불 덮고 자기 싫더라고요. 제가 (2016)을 되게 싫어했거든요.
〈곡성〉, 미국 버라이어티 선정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 70위에 올라

〈곡성〉, 미국 버라이어티 선정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 70위에 올라

"공포 장르에서는 봉준호보다 나홍진 감독이 우위..."
영화 이 미국 유명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 70위에 선정되었다. 버라이어티는 9일 할로윈을 맞아 역대 최고의 공포 영화 100선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나홍진 감독의 (2016)이 70위로 선정되며 한국 작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서양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이나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공포 장르에서는 나홍진 감독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영화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알 수 없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라고 소개했다.
AI 영상 기술의 명(明)과 암(暗) - 영화 업스케일링의 부작용 (1)

AI 영상 기술의 명(明)과 암(暗) - 영화 업스케일링의 부작용 (1)

생성형 AI의 발전이 다방면에 미칠 파급력에 대한 우려는 영화도 예외는 아닙니다. AI 기술이 배우와 엑스트라, 기타 영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할리우드 배우 노조 파업의 중요한 이슈이기도 했고, 딥페이크 라 불리는, 기존의 영상에 다른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은 어느 정도 보편화되어서, 유튜브를 통해서 원래 영화와는 다른 배우의 얼굴과 목소리를 장난삼아 접붙여놓은 영상이나 미드저니 에 임의의 값을 입력해 만들어낸 이미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