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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초기작 장전! 오시이 마모루 감독 '천사의 알' 4K 복원판 국내 개봉 확정

거장의 초기작 장전! 오시이 마모루 감독 '천사의 알' 4K 복원판 국내 개봉 확정

2026년에 개봉 예정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의 초기작 〈천사의 알〉이 한국에 개봉한다. 〈천사의 알〉은 1985년 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 으로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천사가 태어날 거라 믿으며 하얀 알을 품고 있는 소녀와 십자가를 든 신비로운 소년의 만남을 그린다. 2025년 칸 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후, 아시아 최초로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일본특별전에서 상영돼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홍콩영화의 가을, 오리지널 ‘영웅본색’(1967) 4K 복원판 세계 최초 상영

홍콩영화의 가을, 오리지널 ‘영웅본색’(1967) 4K 복원판 세계 최초 상영

1967년작 〈영웅본색〉은 ‘타임아웃 홍콩’이 선정한 역대 최고의 홍콩 영화 100편 중 하나로 꼽힌 이 영화는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1986)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주윤발의 〈영웅본색〉 말고 오리지널 〈영웅본색〉이 있다고. 바로 용강 감독의 1967년작 〈영웅본색〉이다. 이척홍 은 금고털이범으로 체포되어 10년 넘게 복역한 후 출소한다. 그 사이 약혼녀 베티는 삼합회 두목 외눈박이 잭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그는 동생에게 자신의 출소 사실을 숨긴 채 친구 아한의 집에 머물기로 한다. 잭은 그에게 다시 조직에 가담하라고 압박하지만,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 그는 끝내 그 유혹을 뿌리친다. 그러자 잭은 그의 동생을 어둠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시작한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시라!” 켄 러셀 ‘악령들’ 특별 상영회, 박찬욱 감독의 추천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보시라!” 켄 러셀 ‘악령들’ 특별 상영회, 박찬욱 감독의 추천사!

4K 무삭제 복원판 〈악령들〉은 워너브러더스가 새로 만든 고전·예술영화 전문 레이블 클락워크의 첫 번째 배급작이다.
마침내 마주한 전설의 영화. 지난 11월 2일 CGV용산 박찬욱관에서 켄 러셀 감독 〈악령들〉 4K 무삭제 복원판 특별 상영회가 열렸다. 워너브러더스가 새로 만든 고전·예술영화 전문 레이블 클락워크의 첫 번째 배급 작품인 〈악령들〉은 지난 10월 16일 북미 지역 350개 극장에서 개봉해, 첫 주말 1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당초 1주일 동안만 개봉하려던 계획을 바꿔 연장 상영하기도 했다. 1971년 개봉 당시 거센 검열 논란에 휩싸였던 〈악령들〉은, 17세기 루이 13세 시대의 프랑스 루됭을 배경으로 한다.
진짜 광기를 목격하라! 포크 호러의 대표작 '위커 맨: 파이널 컷'

진짜 광기를 목격하라! 포크 호러의 대표작 '위커 맨: 파이널 컷'

포크 호러 영화의 정전 〈위커 맨〉(1973)이 4K 리마스터링 복원판 〈위커 맨: 파이널 컷〉(이하 〈위커 맨〉)으로 8월 19일 국내 최초 개봉한다. 고대 종교의 기이하고도 낯선 세계로 이끄는 영화 〈위커 맨〉은 개봉 당시에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포크 호러 영화의 기틀을 마련한 원형으로 재평가 받으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3년 개봉 당시 〈위커 맨〉은 상업성을 기준으로 영화의 가치를 폄하한 제작사의 횡포에 의해 영화의 주제 의식을 담은 서사 일부가 잘린 채 개봉되었다.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 6월 26일부터 에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 6월 26일부터 에무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개막작 〈나 같은 사람〉을 시작으로 〈영웅본색〉 〈연지구〉 〈종횡사해〉 〈백일지하〉 등 홍콩 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아시아 영화상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열흘간 서울의 대표 예술 공간 에무 아트스페이스 에서 〈홍콩 필름 갈라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영화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라는 아카데미의 사명을 이어가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주제 전시, 그리고 연속 패널 토론으로 구성돼 관객에게 홍콩 영화 특유의 매력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홍콩영화 팬 모두 모여라! 영상자료원과 씨네큐브에서 홍콩영화제가 열린다

홍콩영화 팬 모두 모여라! 영상자료원과 씨네큐브에서 홍콩영화제가 열린다

‘감성여정–국경을 넘나드는 홍콩영화’(한국영상자료원)와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씨네큐브)과 함께 서울의 10월은 홍콩영화로 물든다.
10월 2개의 홍콩영화제가 동시에 열린다. 홍콩영화 마니아라면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과 광화문 씨네큐브를 왔다갔다 해야할지도 모른다. 먼저 한국영상자료원과 홍콩영화보관소가 공동 기획하고,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문화체육처가 후원하는 ‘감성여정–국경을 넘나드는 홍콩영화’가 ‘홍콩위크 2025@서울’ 프로젝트(9. 26~10. 25)의 일환으로, 10월 15일 부터 25일 까지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된다.
홍콩 무용, 음악, 영화 총집합! ‘홍콩위크 2025@서울’ 10월 25일까지 열린다.

홍콩 무용, 음악, 영화 총집합! ‘홍콩위크 2025@서울’ 10월 25일까지 열린다.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 개막해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14개 프로그램과 더불어 65회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 개막해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무용·음악·영화·만화·시각예술·패션 등 14개 프로그램과 더불어 65회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홍콩의 예술 및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홍콩 예술가들의 협업을 통해 소통의 무대를 넓힌다. ‘홍콩위크’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 가 주최하는 대표 문화 교류 행사로, 홍콩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중국 본토 및 세계 각국과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만희 감독 50주기전, 9월 영상자료원서 개최

이만희 감독 50주기전, 9월 영상자료원서 개최

9월 4일부터 회고전 개최…4K 복원판 최초 공개 및 특별 상영
한국 영화의 거장으로 칭송받는 이만희 감독의 타계 50주기를 맞아, 그의 영화 세계를 기리는 특별한 회고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 은 "시대를 초월한 영화작가, 이만희 50주기전"을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 KOF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전은 이 감독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만희 감독의 대표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인 캠피온 감독 로카르노 영화제 명예 표범상 수상

제인 캠피온 감독 로카르노 영화제 명예 표범상 수상

제77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피아노〉4K 복원판,〈내 책상 위의 천사〉상영
, 의 제인 캠피온 감독이 올해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파르도 도노레상 을 받았다. 파르도 도노레상은 현대 영화의 거장 감독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이다. 이전에 켄 로치,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빔 벤더스, 테리 길리엄, 허우 샤오시엔, 레오 카락스, 마이클 치미노, 브루노 뒤몽 등이 받았다. 수상은 제77회 로카르노영화제 기간인 2024년 8월 16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4K 복원판과 도 상영된다. 제인 캠피온은 로 칸영화제에서 여성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추모] 박찬욱 감독이 리메이크 원한, 이두용 감독의 〈최후의 증인〉을 극장에서 제때 만났더라면

[추모] 박찬욱 감독이 리메이크 원한, 이두용 감독의 〈최후의 증인〉을 극장에서 제때 만났더라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당대의 관습과 스타일을 혁신해온 이두용 감독이 지난 1월 19일, 폐암 투병 중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1981년 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그는 한국영화의 세계화라는 화두의 원조쯤 되며(같은 해 임권택 감독이 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 1983년 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첫 번째 한국영화였다. 1970년대 데뷔 초의 그는 (1971) 등을 통해 당대의 주류라 할 수 있었던 낡은 멜로드라마의 관습과 싸웠고, (1974)으로 시작된 태권도 소재 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