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 후보에 선정된 4인은?

(왼쪽부터) 김영은, 김지평, 언메이크랩, 임영주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왼쪽부터) 김영은, 김지평, 언메이크랩, 임영주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5'의 후원작가로 김영은, 김지평, 언메이크랩, 임영주 등 총 네 명(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활동으로 국내외 예술계에서 주목받아왔다고 전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매년 신진 및 중견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 지원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추가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각기 다른 주제로 현대 사회와 역사를 탐구하고 있다.

김영은은 소리와 청취를 역사적 맥락에서 연구하는 작업을 이어왔으며, 김지평은 동양화 속 전통 세계관을 비판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 언어로 변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콜렉티브(작가집단) 언메이크랩(최빛나, 송수연)은 발전주의 역사와 인공지능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임영주는 한국 사회의 미신과 종교적 믿음 형성 과정을 복합 매체로 풀어내고 있다.

이들의 구작과 신작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8월 2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전시된다. 각 작가는 5천만 원의 창작 후원금을 지원받으며, 전시 기간 중 공개 좌담회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최종 수상자는 별도로 1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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