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표 누아르 〈광장〉 외 2025년 6월 첫째 주 OTT 신작 (6/5~6/11)

〈광장〉, 〈서바이버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백설공주〉

6월 첫째 주 OTT 신작에는 원작 웹툰 팬부터 드라마 마니아들까지, 많은 이들이 기다린 소지섭표 누아르가 드디어 공개된다. 예고편과 스틸샷만으로도 원작과 싱크로율 120%를 넘었던 소지섭의 액션이 이번 주말 안방을 강타한다. 여기에 극장 개봉을 마친 디즈니 실사화 작품과 애니메이션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우주급 스케일의 사냥 스토리가 구독자의 기대감을 더한다.


광장 – 배신으로 끝난 11년 전의 약속, 이젠 핏빛 전쟁뿐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6월 6일 (금)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7부작

출연: 소지섭,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차승원, 이준혁 외

#한국드라마 #웹툰원작 #느와르 #넷플릭스오리지널 #액션

〈광장〉
〈광장〉

제작 당시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세형, 김균태의 동명 인기 네이버 웹툰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그 배후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광장 세계를 양분하던 두 조직 ‘주운’과 ‘봉산’의 운명을 바꿔 놓은 사건 이후 잠적한 기준. 주운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 사망 소식을 듣고, 동생을 죽인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 다시 냉혹한 광장 세계로 돌아온다. 저마다 비밀과 비리를 감추고 있는 주운과 봉산은 기준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데….

원작 웹툰을 영상화한다면 누가 가장 기준에 어울릴까라는 질문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소지섭이 <광장>의 이야기를 이끈다. 예고편과 스틸샷만으로도 기준이 웹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싱크로율을 바탕으로, 그의 쓸쓸한 모습과 냉혹한 액션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회사원> 이후 13년 만에 누아르 액션으로 돌아온 점도 반갑다. 여기에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차승원 등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맡으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기준의 동생 기석으로 특별 출연한 이준혁은 짧은 분량 속에서도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광장>의 포문을 힘 있게 열어간다. 배신으로 돌아온 11년 전의 약속, 조용히 살고 싶었던 기준의 파괴 본능을 깨운 자는 누구일까? 보는 이가 다 아플 정도로 뼈저리는 강렬한 액션 뒤로, 치졸한 인간사의 한 단 면을 보는 듯한 씁쓸한 여운까지. 황금연휴를 책임질 소지섭표 누아르를 6월 6일 넷플릭스에서 만난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 우주급 스케일의 사냥이 시작된다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6월 6일(금) / -

러닝타임: -

#미국애니메이션 #프레데터시리즈 #우주 #SF #액션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

지구… 아니 우주가 숨죽인 사냥이 시작된다. 진화를 거듭하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가장 파격적인 변화,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가 6월 6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실사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프레데터> 시리즈의 확장을 예고하기에 그 기대감이 남다르다. 어린 아들을 위해 복수의 여정에 오른 바이킹, 일본에서 치열한 승계 싸움을 벌이는 닌자, 초자연적인 존재를 조사하는 조종사까지, 세 명의 전사가 사냥꾼 ‘프레데터’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레이>로 <프레데터> 시리즈를 멋지게 부활시킨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을 맡았다. “프레데터가 전면에 등장하지 않더라도 시리즈의 고유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그의 말대로 치열한 액션과 압도적인 전투, 보다 더 캐릭터에 집중한 서사로 상당한 재미를 건넬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테터> 세계관의 첫 애니메이션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독특한 화풍과 리얼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비주얼이 다시 한번 우주급 스케일의 사냥을 예고한다.


백설공주 – 디즈니 실사화로 부활한 레전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6월 11일 (수)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출연: 레이첼 지글러, 갤 가돗, 앤드류 버냅

#미국영화 #뮤지컬 #디즈니 #디즈니라이브액션 #동화원작 #리메이크

〈백설공주〉
〈백설공주〉

어느새 하나의 장르가 된 디즈니 걸작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2025년의 첫 타자는 디즈니 애니의 르네상스를 열었던 <백설공주>다. 어둠의 힘으로 왕국을 빼앗은 여왕의 위협에 숲으로 도망친 백설공주가 신비로운 힘을 가진 일곱 광부들과 함께 여왕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여기까지는 동화나 애니와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간다. 하지만 실사화는 보다 정치공학적인 관계를 집어넣어 백설공주가 왕자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역할이 아닌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의 왕국을 되찾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500일의 썸머>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어떤 장르의 영화든 다채로운 감성을 보여준 마크 웹 감독이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한다. 원작과는 다른 이야기와 캐릭터 설정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애니에는 없던 뮤지컬 넘버로 흥을 일으킨다. CG로 구현된 인물과 주변 배경 역시 보다 더 신비로운 판타지의 느낌을 강화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레이첼 지글러와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백설공주와 어둠의 여왕으로 출연해 캐릭터를 생기를 불어넣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서바이버스– 15년 전의 비극, 그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날 때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6월 6일 (금)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출연: 찰리 비커스, 하예린, 로빈 말콤

#호주작품 #넷플릭스오리지널 #도서원작 #미스터리 #범죄

〈서바이버스〉
〈서바이버스〉

<서바이버스>는 해변 마을 에벌린 베이에서 발생한 세 젊은이의 사망 사건으로부터 15년이 지나고, 한 십 대 소녀가 사망하면서 마을의 잊혔던 과거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베스트셀러 작가 제인 하퍼의 동명 소설을 시리즈화 한 작품으로, 비극적인 사건에 얽힌 여러 인물들의 비밀과 슬픔, 여기에 서서히 드러나는 살인범의 정체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자극한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앨리스 하트의 잃어버린 꽃> 등의 찰리 비커스가 키런 엘리엇 역을, 다가올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 주역이자, 드라마 <헤일로>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하예린이 미아 역을 맡아서 여러 사건으로 얽힌 극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풀어낸다.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의 재미는 물론, 슬픔과 상실을 주제로 한 드라마적인 요소도 강력한 몰입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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