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이준익 감독 차기작 <자산어보> 출연

류승룡 (사진 씨네21).

<극한직업>으로 4번째 천만 영화 출연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류승룡이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자산어보>에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영화는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 유배되었던 당시 연해에 서식하는 수족을 정리한 ‘자산어보’를 집필한 이야기를 다룬다. 정약전 역에 설경구와 젊은 어부를 연기하는 변요한은 이미 출연을 확정한 상태. <자산어보>는 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민식, 한석규 주연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 촬영 종료

최민식(좌), 한석규(우) (사진 씨네21).

최민식, 한석규가 영화 <쉬리> 이후 20년 만에 한 영화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제)가 지난 1월 23일 촬영을 마쳤다. 영화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과 그와 뜻을 함께했지만 한순간 역사에서 사라진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민식이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한석규가 조선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을 연기한다.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덕혜옹주>(2016)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성민, 오컬트 무비 <제8일의 밤> 출연

배우 이성민이 오컬트 무비 <제8일의 밤>에 출연한다. 지난해 <공작>으로 각종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그는 올해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이미 개봉한 <뺑반>을 비롯해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미스터 주>(감독 김태윤) <비스트>(감독 이정호)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 <제8일의 밤>에서 이성민은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전직 퇴마사 역을 맡았다. 신인 김태형 감독의 데뷔작으로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여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무열·송지효 영화 <도터>로 만난다

(왼쪽부터) 김무열, 송지효, 손원평 감독 (사진 BA엔터테인먼트, 씨네21).

김무열과 송지효가 출연하는 영화 <도터>가 지난 2월 13일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는 실종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여동생 유진(송지효)과 낯선 그녀를 의심스럽게 지켜보는 오빠 서진(김무열), 그리고 그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도터>의 연출과 각본은 송원평 감독이 맡았다. 송원평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단편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2005)이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및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소설 <아몬드>와 <서른의 반격> 등을 통해 한국 문학계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 소설가이자 2001년 영화주간지 <씨네21>을 통해 데뷔한 영화평론가이기도 하다.


씨네플레이 심규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