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지구 주요 도시 12곳에 괴상한 비행 물체가 나타난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각국은 이 비행 물체를 연구하기 시작하고, 미 정부는 언어학자 루이스(에이미 아담스)와 물리학자 이안(제레미 레너)을 투입한다. 루이스의 기지로 생명체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알게 되지만, 지구의 어떤 것과도 다른 언어에 갈등은 점점 첨예해진다.
바텐더(에단 호크)는 연쇄 테러범 ‘피즐 폭파범’을 잡기 위해 미래에서 온 요원이다. 과거로 돌아가 한 술집에 숨어든 그는 어느 날 존(사라 스누크)을 만난다. 존은 자신이 ‘미혼모‘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는 작가라고 말하고, 바텐더는 그에게 과거사를 들려주면 술 한 병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앤드류(로빈 윌리엄스)는 리처드(샘 닐) 가족이 구입한 로봇이다. 여타 로봇들처럼 집안일을 돕던 앤드류는 어느 날부터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나무를 조각하는 등 창의성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리처드의 도움으로 수익을 보장받게 된 앤드류, 신체를 생체형으로 바꾸고 같은 ‘모델’을 찾아 나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나간다. 앤드류는 인간과 같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세계 의회에 자신을 인간으로 승인해달라고 요청한다.
유전공학이 발달한 미래,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빈센트(에단 호크)는 우주에 가고 싶지만, 열성인자 때문에 청소부 같은 궂은일밖에 할 수 없다. 그는 우성인자로 태어난 제롬(주드 로)의 신분을 빌려 가타카 사에 입사한다. 그동안의 노력으로 우주 탐사를 앞둔 어느 날, 감독관이 살해당한다. 현장 부근에서 빈센트의 눈썹이 발견되면서 수사망은 점점 빈센트를 향해 좁혀온다.
엘리 애로웨이(조디 포스터) 박사는 어린 시절부터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는 어릴 적 라디오를 통해 타지의 사람과 교신한 것처럼, 지금도 우주로 주파수를 보내 외계의 신호를 기다리는 연구를 하고 있다. 성과가 없어서 연구가 강제 종료될 거라는 소식을 들은 어느 날, 엘리는 베가에서 보낸 메시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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