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상 키 188cm에 몸무게 84kg으로, 너무나 이상적인 체형의 소유자 라이언 레이놀즈! (게다가 비율도 굿!) 그래서인지 영화 속에서 그가 수트를 입고 나오는 장면은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데요. 그만큼 수트핏이 엄청나다는 이야기죠!

이번에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작품들 중 수트를 입고 나온 캐릭터를 모아봤는데요. 아마 "이런 영화에 출연했어?"가 아니라, "이런 영화가 있었어?!"의 반응이 더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어쨌든 출발합니다! 

<위험한 사돈> 마크 사실 그가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닙니다. 아버지 스티브(마이클 더글라스)와 미래 장인 제리(앨버트 브룩스)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마크를 연기하죠. 큰 역할은 아니지만 20대 청춘미 낭낭한 얼굴과 턱시도핏의 콜라보가 돋보였습니다.

<저스트 프렌드> 크리스 할리우드판 <미녀는 괴로워>라고 할까요. 10년간 짝사랑한 여사친 제이미(에이미 스마트)에게 고백했다 차인 크리스. 충격에 빠진 그는 고향을 떠나 눈물겨운 노력 끝에 킹카로 거듭납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그는 어쩔 수 없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그때 입은 정장핏이 아주 그냥! 역시 파릇파릇한 20대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작품이구요. 로코 배우로서 그의 진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윌 첫사랑 에밀리(엘리자베스 뱅크스), 뉴욕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섬머(레이첼 와이즈), 오랜 시간 여사친으로 지내온 에이프릴(아일라 피셔). 

영화는 이 셋 중 윌의 진정한 사랑은 누구인지 찾아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내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얼굴이 다 한 케이스랄까요. 어쨌든 션의 성은 굴이라는 것!

<반딧불이 정원> 마이클 바로 1년 전 작품에서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그가 연기한 마이클은 아버지 찰스(윌렘 대포)의 엄격한 가정교육과 폭력 아래 억압된 성장기를 보낸 인물인데요. 

수염과 헐렁한 핏 때문인지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속 윌과 전혀 다른 사람 같은 것이 포인트!

<카오스 이론> 프랭크 국내에서 개봉한 작품은 아닌데요. 프랭크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 치밀한 계획 아래 생활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에 의해 그의 삶은 꼬여버리게 되고, 회의감에 빠진 그는 제멋대로 살기 시작합니다.

계획된 삶을 살던 모습과 방탕한 삶을 사는 모습은 내면적인 연기뿐 아니라 외적인 옷차림을 통해서도 드러나는데요. 안경을 끼고 넥타이를 맨 반듯한 정장 스타일과 캐쥬얼한 차림이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포즈> 앤드류

아마 그의 수트빨이 가장 빛을 발했던 영화가 아닐까 싶죠! 그가 다니는 출판사의 편집장 마가렛(산드라 블록)과 뜻하지 않게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국내에서도 꽤 흥행하며 라이언 레이놀즈의 얼굴을 알리게 된 영화인데요.

좋은 건 여러 번 보기! 영화에서 내내 이렇게 수트빨 자랑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우먼 인 골드> 랜디 마리아(헬렌 미렌)가 자신의 숙모를 모델로 한 그림 '레이디 인 골드'를 되찾기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와 8년간 지난한 싸움을 하는 이야기죠. 여기서 라이언은 그녀를 도와주는 변호사 랜디쉔베르크를 연기합니다.

극중 직업이 변호사인 만큼 줄곧 단정한 수트차림으로 나오는데요. 워낙 비율이 좋으니 어떤 스타일을 입혀놔도 다 잘 소화하는 것!

<킬러의 보디가드> 마이클 가장 최근작입니다. 사무엘 L. 잭슨이 지명수배 1순위 킬러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그를 지키는 보디가드로 분해 구강 액션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인데요.

여기서도 직업이 보디가드다 보니, 주로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고 등장합니다. 이 말인즉슨.. 러닝타임 내내 눈호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ㅋㅋㅋㅋ 장면 하나하나가 수트빨 대폭발인 것!

여기까지만 보면 너무 아쉬우니!

스크린 밖에서도 수트빨 뽐내는 자태 한 번 보고 마무리할까요?

워후, 젊은 라이언!

수염이 희끗희끗해도 수트는 빛나는 것..!

인상을 써도 수트는 살아있네!

패완얼, 패완몸, 모든 걸 갖췄다!

이렇게 아이컨택 하시면 심장이.. 심장이..!

그럼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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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에디터 박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