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어쩔수가없다〉촬영 마쳐... 올 하반기 개봉 예정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만남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크랭크업했다.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의 각본을 17년 전부터 준비했다며 “긴 시간 동안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드디어 촬영까지 마치게...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만남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크랭크업했다.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의 각본을 17년 전부터 준비했다며 “긴 시간 동안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드디어 촬영까지 마치게...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출연
박찬욱 감독의 회심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17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당초 <도끼>(The Ax)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작품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작가의 범죄소설 「도끼(The Ax)」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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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이 공개를 앞두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가득한 캐릭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선산'(先山)은 조상의 무덤이 있는 산을 말하는데,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조래혁과 인간 유승목 사이의 싱크로율은 거의 없다니 안심하자. <무빙>의 한 장면....
<거미집> 코로나로 오랜 시간 겪었던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극장...
“아저씨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좋아하고 보니 아저씨였다”라는 말이 있듯이, 50대 배우들은 나이가 무색하게 세대불문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을 좋아하는 어린 팬을 보며 의아해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웃음 포인트.
<밀수> 스틸 <밀수>를 보고 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빠, 권상...
올해 여름은 여러모로 뜨겁다. 한국영화 ‘빅 4’(<밀수> <비공식작전>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각축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영화들은 저마다 다른 장르, 다른 배우들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무려 ‘빅 4’중 두 작품, <밀수>와 <비공식작전>에 참여한 배우가...
<비공식작전> 이미지: ㈜쇼박스...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은 영화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직업이다. 보편적으로 지적이고, 냉철하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이 법조인 역할을 소화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다.
듣는 순간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이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는 음악이 있다.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City Of Stars’를 들으면 <라라랜드>(2016)의 LA 밤 하늘이, 신승훈의 ‘I Believe’를 들으면 <엽기적인 그녀>의 견우와 그녀가, 클래지콰이의 ‘She...
영화감독의 드라마 진출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남한산성>(2017), <수상한 그녀>(2014), <도가니>(2011) 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한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며 시즌 2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암투병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당시를 다룬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점차 영화와 뮤직비디오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요즘이다. 어떤 영화는 긴 뮤직비디오 같고, 어떤 뮤직비디오는 짧은 단편 영화 같다. 예컨대 아이돌 그룹 뉴진스(NewJeans)의 ‘OMG’ 뮤직비디오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짧은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3월 22일 개봉한 전종서의 할리우드...
2022년 12월 3주 차 (12/17~12/23)...
‘불혹(不惑)’.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마흔을 칭하는 말이다. 혹자는 이 한자어가 기원전 인물인 공자의 어록을 엮은 『논어』에 등장한다는 것을 이유로, 그리고 그 시대 평균수명이 40세 미만이었다는 점을 들어 오늘날의 불혹은 60세나 80세 정도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말한다.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27회 부산영화제…'커뮤니티 비프'· '동네방네 비프' 약진 돋보여...
쿠팡플레이 <유니콘> JTBC 드라마 <괴물>에서 몰입감 높은 연...
가끔은 나에게 가까운 것을 외부인의 시점으로 보는 것이 재밌다. 해외 매체의 한국 영화 리스트를 보는 것도 그래서 재밌는 게 아닐까 싶다. 한국 관객들이 좋아하는 영화와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영화가 어떻게 다른지 새삼 느낄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