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 〈고도를 기다리며〉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 참여…수익금은 청년 예술인 위해 기부
"K-팝, K-드라마 등 모든 것의 모체는 바로 연극입니다.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과 눈을 열고 우리 연극계를 위해 활발하게 참여해주기를 바랍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는 원로배우 신구(89)와 박근형(85)이 연극 발전을 위한 청년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K-팝, K-드라마 등 모든 것의 모체는 바로 연극입니다.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과 눈을 열고 우리 연극계를 위해 활발하게 참여해주기를 바랍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하는 원로배우 신구(89)와 박근형(85)이 연극 발전을 위한 청년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박정민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자신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에서 발간한 소설 「첫 여름, 완주」의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증했다. 소설가 김금희가 집필한 「첫 여름, 완주」는 주인공 손열매가 친분이 있던 언니 고수미에게 사기를 당한 후,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영화인과 배우의 재능기부로 이어진 배리어프리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과 배우 박효주가 배리어프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두 사람이 참여할 작품은 <리빙: 어떤 인생>이다. <리빙: 어떤 인생>은 빌 나이가 출연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가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아마도 ‘안소희’하면 여전히 젖살이 통통한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테다. 하지만 2007년 ‘Tell me’로부터 벌써 2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 강산이 변한 만큼 국민 여동생 소희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영화와 미술의 크로스오버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바로 앤디 워홀이다. 무엇보다 팝아트로 유명한 그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사용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한 미술품의 가치에 대해 재고하게 했고, 상업 예술과 순수 예술의 경계선을 없앴다.
<이태석> 포스터. 사진 제공=블루필름웍스...
<리멤버> 잊어선 안될 역사를 환기시키며 반성과 통쾌함을 불러올...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들은 그 사랑을 돌려주는 방식 중 하나로 기부를 실천한다. 최근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부터 강원도 산불 피해까지 릴레이 형식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스타들의 기부는 더욱더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영화주간지 <씨네21>이 만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2회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7월 12일, 부천판타스...
할리우드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레디 플레이어 원>도, 장동건, 류승룡 주연의 <7년의 밤>도 꺾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흥행 감독도, 스타급 캐스팅도 없는 한국산 공포 영화 <곤지암>. 호기심 가는 소재와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성공했는데요.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이순재 주연 영화 <덕구>와 고현정, 이진욱 주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의 공통점. 바로 배우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대규모 자본 영화들에 밀려 설 자리를 찾기 어려운 작은 영화들.
봄이다. 한결 포근해진 날씨와 시선을 가득채우는 꽃잎에 새 계절을 곱씹다보니, 어느새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꼭 3년이 지났다. 그토록 거대한 참사는 끈질기게 비밀에 부쳐졌고, 내 아이가 죽은 이유를 알려달라고 울부짖던 가족들을 향한 폭력은 다양했고 지속적이었다.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73년이 지났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토록 원하는 제대로 된 사과는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할머니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 39명만이 생존해 있고, 1992년 1월 8일부터 이어진 '수요집회'가 어김 없이 진행(2월22일...
이번에도 '덕밍아웃' 포스팅으로 돌아온 에디터입니다. (흠흠. )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는 사실. 팬질 좀 해봤다면 아실텐데요. 오늘은 에디터 과거 팬질의 아련했던 추억(. )을 떠올려 보며 배우 김남길에 대해 다섯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