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유의 강렬한 인상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우도 키에르(Udo Kier)가 세상을 떠났다.
우도 키에르의 파트너 델버트 맥브라이드(Delbert McBride)는 11월 22일(현지시간) 우도 키에르가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강렬한 인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배우 우도 키에르는 2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그는 독창적인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컬트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었다. 앤디 워홀이 제작한 두 편의 영화 〈앤디 워홀의 드라큐라〉, 〈앤디 워홀의 프랑크슈타인〉에 출연해 기존 호러 속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며 새로운 이미지를 발굴하는 데 일조했다.
다리오 아르제토, 라스 폰 트리에, 구스 반 산트 등 다양한 감독들과의 파트너십은 물론,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한 그는 2022년 영화 〈백조의 노래〉(감독 토드 스티븐스)로 여전한 연기 열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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