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X김재원, ‘1박 2일’ 새해 첫 게스트 출격… 조세호 공백 메운다

연예대상 회식서 즉석 섭외 성사… 강원도 평창·인제서 1월 방송분 녹화 완료

붐, 김재원(왼쪽부터)
붐, 김재원(왼쪽부터)

방송인 붐과 배우 김재원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새해 첫 게스트로 나선다. 두 사람은 2일 강원도 평창군과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하차한 조세호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번 섭외는 예상치 못한 계기로 성사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연말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진행된 ‘1박 2일’ 팀의 회식 자리에 붐과 김재원이 우연히 합류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새해 첫 녹화에 꼭 와달라”고 제안한 것을 두 사람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기습적인 출연이 결정되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이미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특유의 사교성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김재원은 열정 가득한 막내의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멤버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제작진 또한 이들이 기존 멤버들과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와 기상천외한 복불복 미션 수행 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존 멤버였던 조세호는 지난달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이 불거지며 ‘1박 2일’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출연 중이던 주요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했다. 당시 조세호는 주변 인물 관계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 이후 자숙에 들어갔던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4’를 통해 복귀 소식을 알리며 활동 재개를 예고한 상태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붐과 김재원의 출연분은 오는 1월 중 ‘1박 2일’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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