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Weverse)가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익명 인물들의 메신저 대화 내역이 게시됐다. 해당 대화에는 "000 당첨자에 있어요?" "(앨범) 00장 샀어요" "뺄 수 있어?" 등 아이돌 행사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후 해당 내용은 하이브(HYBE)에서 운영하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 관한 내용으로 추정됐다. 위버스는 BTS(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여자친구 등 하이브 산하 아티스트를 포함해 180여 명이 입정했으며 글로벌 이용자가 5천만 명에 달한다.
이에 위버스 운영사인 위버스컴퍼니는 피해자에게 안내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피해 보상을 안내했다.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 12시33분 팬 이벤트 담당 부서 직원이 업무 중 대화 내용(당첨자 개인정보 포함)을 캡처해 카카오톡 비공개 단체대화방에 무단 공유한 것으로, 회사는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전면 재실시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점검을 약속하며 피해 고객에게 위버스샵 캐시 1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해당 직원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사고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면서 원칙적으로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한 위버스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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