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에 있어요?" 위버스,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재발 방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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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Weverse)가 개인정보 유출에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익명 인물들의 메신저 대화 내역이 게시됐다. 해당 대화에는 "000 당첨자에 있어요?" "(앨범) 00장 샀어요" "뺄 수 있어?" 등 아이돌 행사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후 해당 내용은 하이브(HYBE)에서 운영하는 팬 플랫폼 위버스에 관한 내용으로 추정됐다. 위버스는 BTS(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여자친구 등 하이브 산하 아티스트를 포함해 180여 명이 입정했으며 글로벌 이용자가 5천만 명에 달한다.

이에 위버스 운영사인 위버스컴퍼니는 피해자에게 안내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피해 보상을 안내했다. 해당 안내문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 12시33분 팬 이벤트 담당 부서 직원이 업무 중 대화 내용(당첨자 개인정보 포함)을 캡처해 카카오톡 비공개 단체대화방에 무단 공유한 것으로, 회사는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전면 재실시 ▶내부 통제 체계를 강화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점검을 약속하며 피해 고객에게 위버스샵 캐시 1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해당 직원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해당 사고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면서 원칙적으로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한 위버스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인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NEWS
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NEWS
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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