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5년 만의 미니앨범 'X : 3 / ?' 발표…5월 정규 10집 앞두고 선공개

타이틀곡 '딥 인사이드' 런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마스터링…대만 올로케이션 뮤직비디오 공개

넬 새 미니앨범 'X : 3 / ?' [스페이스 보헤미안 제공]
넬 새 미니앨범 'X : 3 / ?' [스페이스 보헤미안 제공]

밴드 넬(NELL)이 2일 새 미니앨범 'X : 3 / ?'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이 발표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오는 5월 정규 10집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 형식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넬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깊이 있는 사운드를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딥 인사이드'(Deep Inside)를 비롯해 세 곡이 수록됐다. '페어웰 송'(Farewell Song)은 얼터너티브·포스트 록을 기반으로 소중한 것들이 망가져 가는 과정을 수용하는 순간을 묘사한 곡이며, '아이 윌 올웨이즈 비'(I Will Always Be)는 슈게이징 톤의 인상적인 후주가 특징이다.

타이틀곡 '딥 인사이드'는 넬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켜내지 못한 대상을 향한 미안함과 원망, 후회의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피아노로 시작해 기타·베이스, 스트링, 시퀀스 사운드가 점층적으로 더해지는 구성이며, '난 니 생각 이불 삼아 잠들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엔 항상 너란 비가 내리고 있고' 등의 가사가 넬 특유의 내밀한 정서를 섬세하게 드러낸다.

이번 미니앨범은 2021년 정규 9집 이후 약 5년에 걸쳐 완성됐다. 마스터링 작업은 영국 런던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딥 인사이드'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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