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오스카상 뒤로한 숀 펜, 시상식 대신 우크라이나 깜짝행

오스카 남우조연상 영예에도 우크라이나행을 택한 숀 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 후 동부 전선까지 방문

민주당 전당대회 참석한 숀 펜[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전당대회 참석한 숀 펜[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스카 트로피 대신 전장 택한 '숀 펜''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명배우 겸 감독 '숀 펜'이 화려한 시상식장 대신 전운이 짙은 '우크라이나'로 향했다.

16일(현지시간) 현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숀 펜'은 전쟁의 참상 속에서 우크라이나 국민과 연대하겠다는 강력한 결단으로 현지를 찾았다. 그는 전쟁 발발 직후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리더십과 항전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동 연출하며 전 세계에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방문에서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해 굳건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치열한 교전 지역인 동부 전선까지 시찰할 계획이다. 생애 최고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뒤로하고 참혹한 전장으로 뛰어든 그의 행보는 국제사회에 묵직한 울림과 경각심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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