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첫 반응] '살목지'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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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살목지〉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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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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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첫 반응]

오는 4월 8일(수) 개봉을 앞둔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언론시사에서 영화를 미리 감상한 후기를 전합니다.

김지연 / ★★★☆ / 간만에, 김새지 않는 공포영화

익숙한 공식을 활용하면서도, 기시감으로 인해 마냥 김빠지게 두지 않았다. 360도 카메라, 수중 촬영, 모션 디텍터 등으로 '알면서도 속고 싶어지는 맛'을 살렸다. 내러티브를 최소화하고 스산한 에너지로만 몰입시키는 힘이 좋다. 기능에 충실한 현실밀착형 공포영화.

추아영 / ★★★ / 타율 높은 점프스케어, 물에 빠져 죽기 전에 심장마비로 먼저 죽을 것 같다!

피사체를 왜곡하는 촬영 방식을 활용한 신선한 이미지가 장편 데뷔작을 막 찍은 감독의 패기를 보여준다. 주로 보이지 않는 존재를 연상케 하는 시점숏, 교묘한 편집, 점프스케어로 공포를 유발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그리 신선하지 않다. 존 카펜터 〈매드니스〉의 미니 버전과 같은 중후반부 시퀀스도 뻔하다는 인상을 준다. 근데 왜일까? 전반적으로 평이한데 타율은 높다.

이화정 / ★★★☆ / 민간신앙과 좀비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이 조화롭게 발목을 잡아 끄는 공포. 깔끔하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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