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신작 뉴스를 기반으로 캐스팅 소식과 인터뷰를 다루어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함께하는 코너입니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거대 자본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하기 때문에 항상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지향 하고 있습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 그리고 자극적인 루머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작업에서 하차하는 잭 스나이더 감독과 조스 웨던 감독 합류 소식

잭 스나이더 감독과 아내이자 제작자인 데보라 스나이더는 딸의 자살 소식을 숨겨오다가 결국 이를 밝히며 <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말을 하는데 견디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과 데보라 스나이더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고 당분간 영화업계에서 떠난다고 합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커지기만 할 뿐이라고 하는데 이들 부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부디 고통을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한편 잭 스나이더 감독의 공백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부 작업은 <어벤져스><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조스 웨던 감독이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조스 웨던 감독은 이미 <배트걸>의 감독으로도 내정되어 있습니다. 조스 웨던 감독이 DC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무튼 <저스티스 리그>에는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추가 캐릭터는 없고, 북미 개봉일은 2017 11 10일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2. <레지던트 이블> 리부트와 제임스 완 감독의 제작 합류 소식

<레지던트 이블>이 리부트된다고 합니다. 콘스탄틴 필름의 마틴 모스코비츠가 칸 영화제에서 밝혔다고 하는데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캡콥의 인기 동명 비디오 게임(일본명 : 바이오 하자드)을 원작으로 폴 W. 앤더슨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02년 첫 <레지던트 이블> 영화를 시작으로 2016 6편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추가로 제임스 완 감독이 리부트되는 <레지던트 이블>의 제작을 맡고, 그레그 루소가 각본 작업을 맡게 된다는 소식을 한 뉴스 사이트는 전했습니다. 한편 다른 뉴스 사이트에서는 폴 W.S. 앤더슨 감독의 <레지던트 이블>과는 다른 새로운 배우들이 캐스팅될 것이며, 현재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단계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제작은 콘스탄틴 필름과 제임스 완의 아토믹 몬스터에서 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3.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의 <더 리틀 스트레인저>의 판권을 취득한 포커스 피처스

포커스 피처스는 레니 에이브러햄슨의 신작 <더 리틀 스트레인저>(The Little Stranger)의 판권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사라 월터의 동명 소설을 루신다 콕슨이 각색했다고 하는데요. 여름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2018년 북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캐스팅은 샬롯 램플링, 도널 글리슨, 루스 윌슨, 윌 폴터가 이미 내정되어 있고, 제작은 게일 에건, 안드레아 칼더우드와 에드 게인니가 맡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외진 영국의 마을을 배경으로 대저택에 병든 헨드레드 홀이라는 하녀를 진찰하기 위해 파라데이 박사가 왕진을 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 유령이 출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4. 앤 해서웨이의 아이디어로 로맨틱 코미디 제작 확정한 STX 필름스 

앤 해서웨이의 아이디어로 STX 필름의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STX는 평소에 앤 해서웨이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던 차에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기뻤다고 전했는데요. 앤 해서웨이의 로맨틱 코미디는 사랑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데이트를 하고 사랑에 빠지는 등 현대적인 방법으로 배우자를 만나는 방식이 앤 해서웨이만의 코믹하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아직 제목을 확정하지 않은 앤 해서웨이의 아이디어는 애비 콘과 마크 실버스틴이 각본 작업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애덤 셜먼과 조나단 라이스과 함께 앤 해서웨이는 제작도 맡게 된다고 합니다.

5. <미녀 삼총사> 리부트 북미 개봉일 공개 외

소니 픽처스는 <미녀 삼총사> 리부트를 비롯한 두 편의 영화 북미 개봉일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먼저 <나이팅게일>로 명명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2018 8 10일 북미 개봉을 하고, 아직 제목을 확정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2020년 개봉한다고 합니다. <미녀 삼총사> 리부트는 2019 6 7일 북미 개봉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배우이자 감독인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더그 미로와 카를로 버나드가 완성한 각본으로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미녀 삼총사>는 국내에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구가한 바 있고, 영화 버전은 2000년에 맥지가 연출하여 후속편도 낳은 바 있습니다. <미녀 삼총사>의 제작은 엘리자베스 뱅크스, 맥스 핸델만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6.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영화의 연출 제안을 받고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미드웨이>에 연출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웨스 투크의 각본 작업으로 미일 공방전의 분수령이 되는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다고 합니다. 에머리히 감독의 연출이 거의 확정 단계로 알려지고 있는데, 연출을 확정하면 마크 고든, 맷 잭슨, 해럴드 클로저와 함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도 제작을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제국이 진주만을 공격하고 6개월이 지난 1942 6 4일에서 7일에 벌어진 치열한 해전을 배경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 해전에서 패배한 일본 해군은 회복 불가 수준이 되는데요. 재난 영화의 마에스트로 롤랜드 에머리히의 전쟁 영화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보게 됩니다.

7. "파파, 아임 리얼 보이..." <피노키오>의 실사 버전에 연출 제의를 받고 있는 샘 멘데스 감독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프로젝트 중 한편인 <피노키오>에 샘 멘데스 감독이 연출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는 최근 <미녀와 야수>까지 연속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요. 존 파브로 감독의 <라이온 킹>과 팀 버튼 감독의 <덤보>가 그 뒤를 따를 예정으로, <인어공주>, <알라딘>, <뮬란><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빌런 크루엘라 데 빌 영화까지 라인업이 화려하기만 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진짜 소년이 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피노키오를 실사에서 실물 배우가 연기하게 되는 것인데요. <피노키오>는 카를로 콜로디의 원작을 디즈니에서 1940년에 애니메이션화한 바 있습니다. 샘 멘데즈 감독이 <피노키오>를 선택하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캐스팅

1. 젊은 네이선 드레이크로 내정된 톰 홀랜드

<언차티드>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인 톰 홀랜드가 젊은 네이선 드레이크 역으로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영화는 게임 시리즈의 프리퀄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언차티드 3 : 드레이크스 디셉션"에 등장한 플래쉬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14세의 네이선이 빅터 설리반을 만나게 되는 회상 장면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크 볼, 데이빗 오 러셀, 토마스 딘 코넬리, 조슈아 오펜하이머, 데이빗 구겐하임, 조 카나한 등이 각본 작업에 참여하였으나, 새로운 스토리를 위해 새로운 각본가를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실화를 소재로 한 <태그>에 기자로 합류하는 애나벨 월리스

애나벨 월리스가 신작 코미디 <태그>에 제레미 레너, 에드 헬름스, 제이크 존슨과 한니발 뷰레스에 이어 합류했다고 합니다. 마크 스테일런과 롭 맥키트릭의 각본으로 제프 톰식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하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뉴 라인의 코미디가 된다고 하는데, 30년 동안 비밀리에 제한 없는 태그 게임을 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실화는 월 스트리트 저널에 "태그 브라더스"라는 제목으로 실렸다고 합니다. 애나벨 월리스는 이 기사를 쓴 사람을 뒤쫓는 기자 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이모저모

1. 할리우드 인터뷰 -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로 복귀합니다. <레전드 오브 코난>은 각본 재작업 중입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차기 <터미네이터>에도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차기 <터미네이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칸 영화제에서 인터뷰를 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최근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새로운 터미네이터 이야기를 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시리즈를 연장하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이 새로운 <터미네이터>의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만나 복귀를 제의한 것으로 보면 꽤나 깊히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12년 제왕이 된 코난을 소재로 한 영화를 구상하고 있다는 소식 이후 몇 차례 업데이트 되었던 <레전드 오브 코난>의 진행 상황을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간단하게 업데이트해주었는데요.  2016 1월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별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현재 각본을 다시 작업하고 있고 취소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전에 나이든 코난의 각본은 크리스 모건과 앤드리아 버로프가 작업을 한 바 있습니다.

2. 할리우드 인터뷰 - 톰 크루즈, "<탑건 2>는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호주의 모닝 TV 쇼에 출연한 톰 크루즈가 <탑건>의 후속편 제작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자리에서 <탑건> 후속편이 준비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내년쯤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프레스 투어를 하는 도중에 <미션 임파서블 6>의 촬영장을 찾아 톰 크루즈를 만난 이야기를 SNS에 남긴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탑건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간 것 같다고 하는데요. 드론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제리 브룩하이머의 이야기가 다시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새로운 스토리가 준비되고 있는 듯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제작 소식이 많았으나 이번이 제대로 시기를 언급한 공식적인 뉴스로 보면 될 듯한데요. 추가로 <탑건 2>의 감독으로 <오블리비언>의 연출을 맡았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1순위로 언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3. 할리우드 부고 - 로저 무어

로저 무어 경이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암 투병 중에 스위스에서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1954<더 타임 아이 소우 파리>로 스크린 데뷔하여, 1962 TV 시리즈 <세인트>로 로저 무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그 후  숀 코네리, 조지 라젠비에 이어 1973<007 죽느냐 사느냐>로 제임스 본드 연기를 시작하여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등극한 바 있는데요. 이후 6편의 007 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을 한 바 있습니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봉사활동의 아이콘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지
오필리아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원더우먼
미이라와 캐리비안의 해적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The Tracking Board, The Guardian, VF,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재밌으셨나요? 내 손 안의 모바일 영화매거진 '네이버 영화'를 설정하면 더 많은 영화 콘텐츠를 매일 받아볼 수 있어요. 설정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