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신작 뉴스를 기반으로 캐스팅 소식과 인터뷰를 다루어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함께하는 코너입니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거대 자본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하기 때문에 항상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 그리고 자극적인 루머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저스티스 리그>의 음악을 맡게 되는 대니 앨프만
대니 앨프만이 <저스티스 리그>의 음악을 맡는다고 합니다.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과 다시 팀을 이루어 작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니 앨프만은 1989년 <배트맨>을 시작으로 <딕 트레이시>, <맨 인 블랙>, <헐크>, <스파이더맨>, <헬보이 2>,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영화 음악을 맡아 코믹북 원작 히어로 영화 베테랑 음악 감독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잭 스나이더 감독과 함께 <저스티스 리그>의 영화 음악을 맡기로 예정돼 있었던 정키 XL은 프로젝트에서 하차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저스티스 리그>가 잘 되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대니 앨프만이 영화 음악을 맡게 되는 <저스티스 리그>는 현재 런던에서 보강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2. 스핀 오프되는 크룩드 맨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추가로 스핀 오프 작품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애나벨과 수녀에 이어 크룩드 맨도 스핀 오프된다고 하는데요. 각본은 마이크 반 웨스가 맡게 된다고 합니다. 크룩드 맨은 영국 동요에 소개된 존재로 컨저링 시리즈에서 3번째로 스핀 오프되는 캐릭터입니다. <컨저링>에서 스핀 오프된 애나벨의 프리퀄인 <애나벨 : 인형의 주인>은 2017년 8월 11일에 북미에 공개될 예정이고, <컨저링 2>에서 스핀 오프된 <넌>은 코린 하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두 편의 컨저링 영화와 애나벨 스핀 오프는 도합 6천6백5십만 불의 제작비로 총 수익 8억 9천5백만 불을 벌어들인 바 있습니다.
3. <언터처블>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의 북미 개봉일 확정
웨인스타인 컴퍼니가 <언터처블 : 1%의 우정>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의 북미 개봉일을 2018년 3월 9일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아직 리메이크의 제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존 하트미어가 프랑스 원작을 새롭게 각색하였고, 닐 버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감옥에서 풀려나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 전과자 델(케빈 하트)이 사고로 전신불수가 된 갑부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턴)을 만나면서, 두 사람이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줄리아나 마굴리스와 아자 나오미 킹에 이어 니콜 키드먼이 합류했다고 하는데요. 제이슨 블루멘달, 토드 블랙과 하비 웨인스타인이 제작을 맡아 지난 3월 필라델피아에서 촬영에 들어가 현재 포스트 프로덕션 중이라고 합니다.
캐스팅
1. 나치 전범 역으로 캐스팅된 벤 킹슬리
벤 킹슬리가 <오퍼레이션 피날레>(Operation Finale)에서 나치 친위대 중령 아돌프 아이히만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오퍼레이션 피날레>는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을 추적하고 아르헨티나에서 체포한 사건을 그리게 된다고 하는데요. 모사드 대원으로 아이히만을 추적하는 피터 말킨 역은 오스카 아이삭이 연기한다고 합니다. 말킨의 가족들은 아이히만의 손에 죽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퍼레이션 피날레>는 매튜 오튼의 스펙 스크립트로 아르헨티나에서 금년 가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브라이언 카나노프-존스, 프레드 버거, 오스카 아이삭과 제이슨 스파이어가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2. <저스티스 리그>에 카메오 출연을 전한 키어시 클레몬스
키어시 클레몬스가 아이리스 웨스트 역으로 <저스티스 리그>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이런 사실을 밝히고, <더 플래시>에 에즈라 밀러와 함께 등장하기 전에 처음으로 아이리스 웨스트가 스크린에 소개되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처음으로 이런 호화스러운 경험을 했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인 런던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릭 파미아 감독이 <더 플래시>를 고사했지만 아이리스 웨스트 역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참고로 원작에서 아이리스 웨스트는 베리 알렌의 여자 친구로 후에 그의 아내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현재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딸의 자살로 하차하고 대신 조스 웨던 감독이 맡아 보강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3. <더 피넛 버터 팔콘>에 캐스팅된 다코타 존슨과 브루스 던
아머리 픽처스는 다코타 존슨과 브루스 던이 <더 피넛 버터 팔콘>(The Peanut Butter Falcon)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화의 각본 작업과 연출은 타일러 닐슨과 마이클 스와츠 듀오가 맡는다고 하는데요. 스토리는 은퇴 후 보금자리에서 살던 운이 다한 남자가 다운 신드롬을 가진 청년을 프로 레슬링 학교에 보내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된다고 합니다. 조지아의 사바나에서 6월 17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재커리 갓서간이 청년 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4. 로버트 저메키스의 신작에 캐스팅된 다이앤 크루거
다이앤 크루거가 로버트 제머키스 감독의 신작에 스티브 카렐과 함께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제프 맘베르크 감독의 2010년 다큐멘터리 <마웬콜>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스토리는 구타를 당하고 심각한 뇌손상을 입은 주인공이 2차 대전 당시 마을을 미니어처로 만들면서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내용입니다.
스티브 카렐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미니어처를 만드는 주인공 역을 맡았고, 다이앤 크루거는 스티브 카렐의 캐릭터가 나치에게 살해당할 때마다 살려내는 마웬의 마녀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레슬리 만은 카렐 캐릭터가 만든 미니어처에 관심을 가지는 여인 역을 맡고, 자넬 모네, 에이사 곤잘레스는 주민 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저메키스는 2차 대전 당시의 마을 세트를 실제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캐롤린 톰슨과 함께 공동으로 각본 작업을 했고, 잭 럽키, 스티브 스타키와 체릴앤 마틴과 공동으로 제작도 맡는다고 합니다.
이모저모
1. 할리우드 SNS - 이제 엑스맨의 바통은 사이먼 킨버그에게
엑스맨 시리즈의 각본 작가이자 제작자인 사이먼 킨버그가 공식적으로 <엑스맨 : 다크 피닉스>의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에는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알렉산드리아 쉽, 타이 쉐리던, 코디 스미스 맥피와 소피 터너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사이먼 킨버그는 로렌 슐러 도너 그리고 허치 파커와 함께 제작도 계속 맡게 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엑스맨 : 다크 피닉스>에 제시카 차스테인이 시아 제국의 여황제인 리란드라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결정이 난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엑스맨 : 다크 피닉스>의 배경은 엑스맨의 프리퀄 시리즈답게 전편으로부터 10년이 지난 90년대가 배경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엑스맨 : 다크 피닉스>는 2018년 4월 13일에 개봉하는 <엑스맨 : 뉴 뮤턴트>, 6월 1일 개봉하는 <데드풀 2>에 이어 11월 2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한편 브라이언 싱어 감독 또한 SNS를 통해 사이먼 킨버그가 <엑스맨 : 다크 피닉스>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는 이미지(위의 오른쪽 이미지)를 올렸다고 합니다.
2. 할리우드 인터뷰 - 레이첼 탈라레 "<쉬헐크>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탱크걸>과 <해커스>의 레이첼 탈라레이 감독이 <쉬헐크>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쉬헐크> 영화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없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인터뷰를 가진 레이첼 탈라레이 감독은 쉬헐크에 대한 매력을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먼저 쉬헐크와 헐크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제니퍼 월터스는 사촌 오빠인 브루스와는 달리 쉬헐크로서의 자신을 사랑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으로 쉬헐크가 된 후에는 자신이 꿈꾸는 사람이 되어 더욱 완벽한 자유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제 그녀를 여인이라는 이유로 차별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탈라레이 감독은 헐크로서의 자신을 사랑하는 쉬헐크를 받아들이고 싶다고 합니다. 이전에 레이첼 탈라레이 감독은 <캡틴 마블>의 감독 후보군으로 언급이 된 바 있으나, 사실이 아닌 루머였다고 합니다.
3. 할리우드 인터뷰 - 케리 워싱턴 "아직 제목을 확정하지 않은 코믹북 원작 영화를 기획 중입니다."
케리 워싱턴이 <카 3 : 새로운 도전>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제작사 심슨 스트리트에서 십대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현재 심슨 스트리트는 슈퍼 히어로 장르가 아닌 코믹북을 영화화하려는 준비에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회사에서 현재 십대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알려지지 않은 코믹북을 바탕으로 영화를 준비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에도 출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하면서 코믹북이건 애니메이션 영화이건 얼터네이트 유니버스라고 볼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휴머니즘적인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할리우드 부고 - 존 G. 아빌드센
<록키>와 <베스트 키드>의 연출을 맡았던 존 G. 아빌드센 감독이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아빌드센 감독은 <록키>로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과 편집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6편의 후속편이 만들어진 바 있는데요. <록키 5>에 존 G. 아빌드센 감독이 복귀하여 연출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베스트 키드>는 2편의 후속편이 만들어졌고 모두 존 G. 아빌드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 외에 말론 블란도와 조지 C. 스콧 주연의 <포뮬라>, 모건 프리먼의 <린 온 미> 등이 대표작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마지막 장편 연출작은 장 클로드 반담이 주연을 맡은 1999년작 <인페르노>였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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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The Tracking Board, The Guardia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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