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20세기 폭스로 이적한 제레미 랫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크리에이티브 팀의 핵심 멤버인 제레미 랫챔이 20세기 폭스로 이적한다고 합니다. 제레미 랫챔은 케빈 파이기의 관리 아래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들을 기획한 바 있는데요. 과거 팟캐스트에서 제레미 랫챔은 매년 여름 캘리포니아의 집을 빌려 케빈 파이기, 스티븐 브로우사드, 크레이그 카일과 모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방향과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포지션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레미 랫챔은 20세기 폭스에서 마블 히어로들을 기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추가로 제레미 랫챔은 제작사를 차리고 20세기 폭스에서 일단 오리지널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고 합니다. <엑스맨>, <판타스틱 포> 같은 20세기 폭스가 제작 판권을 가진 마블 히어로물을 총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제레미 랫챔이 폭스의 마블 영화를 맡게 되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더욱 활발한 교류가 있을 듯하다는 예측입니다.

2. <존 윅>의 스핀오프 제작 소식

라이온스게이트가 <존 윅> 유니버스를 확장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존 윅>의 스핀 오프 <발레리나>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라이온스게이트가 지난주 다른 제작사와의 판권 경쟁에서 이기고 획득한 각본으로 <존 윅>의 스핀오프 영화를 만든다는 건데요. 뤽 베송의 <니키타>와 같은 여성 암살자가 주연인 영화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나 매튜 본 감독과 같이 강력하고 멋진 액션 스타일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암살자로 성장한 여인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각본은 팀 다우니에서 견습 생활을 한 23세의 신예 샤이 하튼이 작업했다고 합니다. 썬더로드의 바실 이와크가 제작을 맡고, 감독은 아직 내정되지 않았습니다.

3. <앤 해즈 폴른>에 내정된 릭 로먼 워 감독

릭 로먼 워 감독이 밀레니엄 필름의 폴른 3부작의 마지막인 <앤젤 해즈 폴른>의 연출자로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제라드 버틀러가 전작들에 이어 특수 요원 마이크 배닝 역을 맡아 이번에는 자신이 타깃이 된 것을 알게 된다고 하는데요. <백악관 최후의 날>과 <런던 해즈 폴른>의 카트린 베네딕트와 크레이튼 로젠버거가 3편의 각본도 맡았다고 합니다. 현재 모건 프리먼이 백악관 대변인에서 부통령이 되는 앨런 트럼블 역으로 복귀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작은 제라드 버틀러, 앨런 시겔, 다니엘 로빈슨, 존 톰슨, 맷 오툴과 레스 웰든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은 1 73십만 불의 흥행을 거두었고, 2편은 2 56십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4. <한 솔로> 솔로 영화의 음악을 맡게 된 존 파웰

루카스 필름은 존 파웰이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가제)의 음악을 맡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존 파웰은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 <슈렉>, <쿵푸 팬더 1>, <쿵푸 팬더 2> 그리고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영화 음악을 맡은 바 있습니다. 런던 출신의 영화 음악 감독으로 1997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다수의 영화 음악을 작업했는데요. 존 윌리엄스, 마이클 지아치노에 이어 3번째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영화 음악을 맡는 작곡가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의 음악이 추구하는 방향은 오리지널 스타워즈 영화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하되 존 파웰만의 색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제목이 확정되지 않은 한 솔로 영화는 2018 5 25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5. 25번째 <007> 시리즈의 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얀 디맨지 감독

다니엘 크레이크가 복귀가 거의 확정되어가는 상황에서 25번째 본드 영화에 감독 후보로 얀 디맨지 감독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얀 디맨지 감독 외에도 드니 빌뇌브 감독과 데이빗 맥킨지 감독도 후보로 점찍고 있다고 하는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의 경우 스케줄을 변경하지 않는 한 쉽지 않아 보입니다. 25번째 본드 영화의 각본은 시리즈 레귤러 작가 닐 퍼비스와 로버트 웨이드 작가 듀오가 맡았고, 마이클 G.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가 제작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24번째 <007 스펙터>는 북미에서 2억 불을 벌어들이고, 해외에서 6 8천만 불을 벌어들이며 총 8 8천만 불을 거두어들인 바 있습니다. 25번째 본드 영화는 2019 11 8일로 북미 개봉일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캐스팅

1. <세레니티>에 합류하는 다이안 레인

다이안 레인이 <인터스텔라>에서 함께 연기한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느와르 스릴러 <세레니티>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맥커너히와 해서웨이 외에도 제이슨 클락, 디몬 하운수, 제레미 스트롱도 출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티븐 나이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현재 모리셔스에서 촬영 중입니다.

2. 보스니아 내전에 참전한 기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에 캐스팅된 톰 하디

톰 하디가 보스니아 전쟁 영화 <마이 워 곤 바이, 아이 미스 잇 소>(My War Gone By, I Miss It So)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저널리스트이자 전쟁 통신원인 안소드 로이드의 동명 논픽션 서적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하는데요. 연출을 맡은 개빈 오코너 감독이 스콧 라스타이티와 공동으로 제작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마이 워 곤 바이, 아이 미스 잇 소>는 잔혹하지만 섬세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군인 가족 출신으로 조상들의 전쟁 영웅담을 듣고 자란 안소니 로이드는 최전선에서 전쟁을 경험하려고 하고, 결국 26세가 되던 해 영국을 떠나 보스니아 내전에 취재차 뛰어듭니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한 실상에 점차 변화해간다고 하네요.

3. <스카이스크래퍼>에 합류한 친 한, 파블로 쉬레이버

<공각기동대>의 친 한과 <아메리칸 갓>의 파블로 쉬레이버가 유니버설 픽처스와 레전더리 픽처스의 액션 스릴러 <스카이스크래퍼>에 캐스팅되었습니다. 드웨인 존슨와 니브 캠벨에 합류하는 것인데요. <스카이스크래퍼>의 각본과 연출은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제작은 보 플린, 드웨인 존슨, 로슨 마샬 터버 감독과 웬디 제이콥슨이 맡았고요. 전직 FBI 인질 구출 특공대 리더 출신의 윌 포드가 중국의 가장 높고 가장 안전한 빌딩의 안전팀을 맡게 되면서 행복한 생활을 꿈꾸지만, 건물이 화재에 휩싸이면서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2018 7 13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4. 코믹북 원작의 안티 히어로 <블러드샷>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레드 레토

소니 픽처스는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조커 역을 맡고 있는 자레드 레토를 발리언트 코믹북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블러드샷>의 주인공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의 블러 스튜디오의 파트너인 데이브 윌슨이 이 영화로 장편 영화 연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오리지널 필름의 닐 모리츠와 토비 자페가 제작을 맡아,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레드 레토에게 제안된 역은 안젤로 모르탈리라는 캐릭터로 암흑가의 행동 대원이었다가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나 결국 피실험자가 되어 슈퍼 휴먼 킬링 머신이 되는 주인공 역이라고 합니다. '블러드샷'은 케빈 밴훅, 돈 퍼린과 봅 레이튼이 1992년에 창작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블러드샷>은 5번째 공개된 타이틀이라고 합니다. 자레드 레토가 DC와 발리언트 캐릭터 모두를 연기하게 될지는 더 두고 봐야 될 듯합니다.


이모저모

1. 할리우드 인터뷰 - 제임스 카메론 "새로운 <터미네이터> 3부작을 구상 중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새로운 <터미네이터> 3부작을 새로 만들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기존의 시리즈를 이어 가느냐' 아니면 '새롭게 만들어야 하느냐'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이미 해외 판권을 가지고 있는 데이빗 엘리슨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북미 제작 판권은 1년 반 후에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새로운 <터미네이터> 3부작을 만들자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19년에 터미네이터의 북미 판권을 돌려받게 되는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연출을 맡는 조건으로 게일 앤 허드에게 터미네이터의 권리를 1달러에 판매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없는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합류할지 아니면 제외될지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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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브래드 스테터스
서버비콘
LBJ
애나벨: 인형의 주인
그것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


사자왕 / 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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