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수어사이드 스쿼드 2> 감독 내정 소식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감독으로 게빈 오코너가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전한 뉴스 사이트에 의하면 <어카운턴트><워리어>의 연출을 맡은 게빈 오코너 감독이 최종 낙점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멜 깁슨이 연출로 언급된 적이 있으나 성사되지 못한 바 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는 전작에서 살아남은 캐릭터 대부분이 복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처음으로 슈퍼 빌런 특공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총 7 45백만 불의 흥행 수익을 올렸으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 바 있습니다. 게빈 오코너 감독의 투입으로 어떤 변화가 있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마고 로비,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개봉 2016 미국,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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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랙 클랜스맨>의 연출로 내정된 스파이크 리 감독

스파이크 리 감독이 <블랙 클랜스맨>(Black Klansman)의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덴젤 위싱턴의 아들 존 데이빗 위싱턴에게 캐스팅 제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2014년 론 스톨워스의 동명 자서전을 원작으로 찰리 워치텔, 데이빗 라비노위츠, 케빈 윌몬트와 스파이크 리가 공동으로 각색했다고 합니다. 제작은 스파이크 리 감독, 조던 필레 감독, 숀 맥키트릭, 션 리딕, 레이몬드 맨스필드와 제이슨 블룸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1978년 흑인 경찰 론 스톨워스가 백인 우월주의 집단 KKK(Ku Klux Klan)단에 연락을 취하고, 백인 경관을 위장 잠입시켜 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한 후 내부로부터 붕괴를 시도하는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3. 시그널 힐 사건을 다루는 영화에 연출로 내정된 테일러 핵포드 감독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시그널 힐>의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시그널 힐>은 아직 정식 제목은 아니고 워킹 타이틀(영화가 완성되기 전에 임시로 붙이는 제목)이라고 합니다. 현재 안소니 맥키가 O.J. 심슨의 살인 사건 변호로 유명한 변호사 조니 코크란 역으로 캐스팅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니 코크란은 O.J. 심슨 사건 이전에 시그널 힐 경찰의 잔혹 행위 사건을 맡아 유명해진 인물인데요. 시그널 힐 사건은 흑인 대학생이 학교로 돌아가던 중 과속으로 경찰에 체포된 다음날 유치장에서 구타를 당해 죽은 채로 발견된 사건입니다. 당시 시그널 힐 경찰은 자살로 발표했고, 코크란은 진실을 밝히지는 못했지만 피해자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받아주었다고 합니다. <시그널 힐>의 각본은 데이빗 맥밀란이 맡았고, 제작은 제이슨 스피레, 로비 브레너, 케빈 맥키온, 제프 콰티네츠와 안소니 맥키가 맡아 2018 1월 촬영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엑스포스'의 연출에 내정된 드류 고다드 감독

20세기 폭스가 '엑스맨'의 특공대 버전인 '엑스포스'의 영화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폭스는 <클로버필드><마션>의 각본 작업을 하고 <케빈 인 더 우즈>의 연출을 맡았던 드류 고다드 감독이 각본 작업과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엑스포스'는 '엑스맨'의 전투 특공대 버전으로 보시면 될 텐데요. '엑스포스'는 1989년 롭 라이펠드에 의해 '뉴 뮤턴트 #100'에 처음 소개되었고, 1991년 짐 리의 '엑스맨' 시리즈가 8백만 부 판매라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자, 1991 '엑스포스'라는 이름을 건 시리즈가 연재되어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 후 롭 라이펠드가 시리즈에서 빠지면서 인기가 줄어들었으나 다시 부활했습니다. '엑스포스'의 첫 리더는 미래에서 온 뮤턴트 케이블이 담당한 바 있고, 처음의 팀은 뉴 뮤턴트 멤버들로 구성되었고, 그 후 기존의 '엑스맨' 멤버들도 투입되었습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케이블 역에는 조쉬 블롤린이 캐스팅되어 <데드풀 2>에 출연 중입니다.

5.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의 배급 판권 전쟁에 뛰어든 아마존과 애플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의 배급 판권 취득 경쟁에 아마존과 애플이 뛰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현재로서는 워너 브라더스가 유력한 가운데, 소니 픽처스와 유니버스 그리고 폭스도 배급을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가치는 약 2십억 불에서 5십억 불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제임스 본드가 하나의 영화 시리즈로만 만들어지기에는 아쉽다고 전해, 기존의 시리즈 외에 추가로 스핀오프와 다른 매체로도 확장 가능한 시리즈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각본은 닐 퍼비스와 로버트 웨이드가 맡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감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감독 후보군으로는 얀 디맨지와 드니 빌뇌브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6. <47 미터> 후속편 제작 확정 소식

슬리퍼 히트(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흥행을 한 영화)를 기록한 <47 미터>의 후속편이 제작 준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전작의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1편에서는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가 자매로 연기한 캐릭터들이 멕시코의 상어 투어에 참가했다가 벌어진 사건을 다루었는데요. 후속편은 멕시코에서 브라질로 장소를 옮긴다고 합니다. 일단의 젊은 여성들이 브라질의 해안 도시 헤시피로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유명한 관광지를 피하려는 이들은 비밀에 쌓여있는 해저 유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47 미터> 5백만 불의 제작비로 북미에서만 44백만 불을 벌어들였습니다.

47 미터

감독 조하네스 로버츠

출연 맨디 무어, 클레어 홀트

개봉 2017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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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1. 사이언스 픽션 어드벤처 <하이 라이프>

줄레엣 비노쉬가 프랑스 출신의 클레어 드니 감독의 사이언스 픽션 영어 대사 데뷔작 <하이 라이프>(High Life)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줄리엣 비노쉬는 안드레 벤자민, 라르스 아이딩어, 아가타 부젝, 이완 미첼, 제시 로스와 클레어 트란과 함께 로버트 패틴슨, 미아 고스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스토리는 범죄자들이 자유를 조건으로 걸고 위험한 블랙홀 탐사 임무의 대원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촬영 중으로 각본은 클레이 드니 감독이 장-폴 파고와 함께 작업했고, 앤드류 로렌이 제작과 투자를 맡았다고 합니다.

2. <보이 이레이즈드>에 캐스팅 된 조 알윈

조엘 에저튼의 두번째 장편 연출작 <보이 이레이즈드>에 조 알윈이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루카스 헤지스, 조엘 에저튼, 니콜 키드만, 러셀 크로우, 자비에 돌란, 플리, 체리 존스 등에 합류하는 것인데요. 게이 소년의 성장 드라마 <보이 이레이즈드>는 가라드 콘리의 자서전 <Boy Erased: A Memoir of Identity, Faith, and Family>를 원작으로 조엘 에저튼이 연출과 각색을 했고, 조지아의 애틀란타에서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엄격한 목사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소년 자레드는 19세가 되자 커밍 아웃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여러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부모의 강요로 동성애 치료 센터로 보내지게 된 자레드는 그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다각도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3. <집시보이>에 캐스팅된 베네딕트 컴버배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이키 월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집시 보이>에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원작은 80년대에서 90년대의 영국의 집시 공동체에서 성장한 마이키 월시의 경험담을 연대기적으로 묶었다고 합니다. 마이키는 싸움꾼으로 유명한 월스가의 아이로 마지막 집시 공동체의 일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인 마이키는 가족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싸워야 할 운명으로 태어났으나,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결국 가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이키의 아버지 역을 연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2018년 촬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제임스 그레이엄이 각색 작업을 했고, 모건 매튜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4. <더 매뉴스크립트>에 캐스팅된 모건 프리먼

모건 프리먼이 존 무어 감독의 <더 매뉴스크립트>(The Manuscript)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쫓고 쫓기는 스타일의 스릴러 <더 메뉴스크립트>의 각본은 루이스 로젠버그와 조 로젠바움이 맡았다고 합니다. 수감된 천재 범죄자는 야심 있는 어린이 도서의 편집자를 꾀어 자신의 자서전에 사라진 다이아몬드의 행방에 대한 힌트를 남기게 된다고 합니다. 편집자가 진실을 밝혀낼수록 범죄의 마수에 빠져들게 되고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는 10 9일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마이크 위더릴이 제작을 맡고 마크 윌리엄스가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모저모

1. 할리우드 인터뷰 - 갤 가돗 "할리우드에서 연기를 포기하려던 순간에 잭 스나이더 감독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입니다."

팟캐스트에 출연한 갤 가돗이 <원더우먼>을 연기하기 전에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 출연할 뻔했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캐스팅된 것 외에 여러 영화에서 캐스팅될 뻔했으나 유명 배우들에게 밀려 계속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중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의 퓨리오사도 거의 캐스팅될 뻔했었다고 하는데요. 계속된 낙마에 포기하려고 마음 먹어가던 상황에 워너 브라더스의 비밀 프로젝트 오디션 제안을 받았고, 그후 이스라엘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잭 스나이더 감독으로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벤 애플렉과 함께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갤 가돗이 원더우먼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원더 우먼

감독 패티 젠킨스

출연 갤 가돗, 크리스 파인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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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스노우맨>
<온리 더 브레이브>
<마셜>
<더 포리너>
<툼 레이더>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


사자왕/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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