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올드 오크〉켄 로치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왔다

〈나의 올드 오크〉는 켄 로치의 북동부 3부작의 마지막으로, 1월 17일 개봉한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미안해요, 리키>를 잇는 켄 로치 감독 북동부 3부작의 마지막 <나의 올드 오크>의 켄 로치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냈다.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운영하는 TJ(데이브 터너)와 마을에 찾아 온 이방인 소녀 야라(에블라 마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로, 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새해 인사와 더불어 자신의 4년 만의 신작이자 피날레를 장식하는 <나의 올드 오크>에 대해 “두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오래돈 펍 ‘올드 오크’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과 마을에 갑작스레 찾아온 이방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라고 말했다. 또한 “<나의 올드 오크>가 던지는 질문은 ‘과연 두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찾을 수 있을까’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희망은 다른 게 아니라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에 있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각자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서로를 향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화합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이어 “중요한 건 연대는 자선활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참여하고 또 모두가 도움을 받는 것이죠”라고 전하며 진심 어린 ‘함께’의 중요성을 환기시킴과 더불어, 자신만의 신념으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의 마지막 메시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인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NEWS
2026. 8. 9.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7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연출하고, 강말금 배우와 김은희-장항준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해 온 행렬에 빗대어 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독특한 발상과 유머러스함으로 영화제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을 담았다. "거창한 선언 대신 능청스러운 농담 하나로, 영화제가 창작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김초희 감독의 바람은 영화감독을 남편으로 둔 한 여인의 등에 22년째 꽂혀 있는 '빨대'로 승화됐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NEWS
2026. 8. 9.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개막을 준비 중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8월 7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포스터와 축제 공간을 디자인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군상(群像)'이란 핵심 모티프를 내세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화제를 이루는 수많은 만남과 순간을 상징하는 다양한 관객의 모습을 구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경험하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냄으로써 수많은 관객의 경험이 모여 비로소 하나의 영화제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부터 10월 15일 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