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의 신작 소식, 캐스팅 소식, 인터뷰를 다루며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살핍니다.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항상 변수가 존재합니다.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합니다.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1. <루시> 후속편 제작 소식

뤽 베송 감독의 <루시>의 후속편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2014년 개봉한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루시>는 4천만 불의 제작비로 4억 6천3백만 불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는데요. 뤽 베송 감독은 후속편의 각본을 이미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영화 스튜디오 유로파코프가 <발레리안 : 천 개의 행성>의 흥행 부진으로 후속 영화들의 제작비를 예전의 수준으로 맞춘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졌습니다. 유로파코프는 이전과 같이 계속 액션, 스릴러와 사이언스 픽션 장르 영화에 포커스를 맞추게 될 예정으로, 이 영화들엔 2천5백만 불에서 3천5백만 불 정도의 제작비를 사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뤽 베송 감독은 <루시>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여성을 주연으로 한 액션 스릴러 연출을 먼저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루시

감독 뤽 베송

출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애널리 팁튼, 최민식

개봉 2014 미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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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닉 헤지혹' 실사화 프로젝트 제작에 나서는 파라마운트 픽처스

게임 캐릭터 소닉 헤지혹의 실사화 프로젝트가 재가동됩니다. 지난해 세가는 소니 픽처스와 공동으로 소닉 제작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작에 들어가지는 못했죠. 이번에는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소닉 실사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닉 헤지혹>은 실사와 CG 그래픽이 합쳐지는 하이브리드 영화가 될 예정입니다. 연출은 제프 파울러 감독이 맡고, <분노의 질주>의 닐 H. 모리츠가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과 공동으로 제작을 맡습니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경우 프리 프로덕션에서 무산되는 경우가 많아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3. <말레피센트> 후속편의 감독으로 내정된 요아킴 뢰닝 감독

<말레피센트 2>의 감독이 확정되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공동 연출을 맡았던 노르웨이 출신의 요아킴 뢰닝 감독입니다. 현재 요아킴 뢰닝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 6번째 영화의 연출 제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레피센트 2>엔 안젤리나 졸리가 복귀하게 될 예정으로, 2018년 일사분기에 촬영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레피센트>는 2014년 1억 8천만 불의 제작비로 7억 5천8백만 불의 흥행 수익을 거둔 바 있는데요. 안젤리나 졸리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빌런이었던 말레피센트의 변형된 버전을 연기했습니다.

말레피센트

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

출연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샬토 코플리, 주노 템플

개봉 2014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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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메이크에 내정된 빌 콘돈 감독

<미이라>가 기대에 부응하는 성적을 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니버설 픽처스는 다크 유니버스 세계관에 연계되는 영화들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메이크의 연출에 빌 콘돈 감독을 내정했습니다. 빌 콘돈 감독은 제임스 웨일 감독의 영화는 본인에게 신의 표식들과 같은 존재라 말하며, '제임스 웨일 감독이 2018년에 3번째 프랑켄슈타인 영화를 만든다면'이란 생각을 바탕으로 리메이크작을 만들 거라 밝혔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캐스팅된다는 루머는 아직 확정이 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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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의 신부(가제)

감독 빌 콘돈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개봉 201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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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주의 크랭크 인 소식 - <글래스>

유니버설 픽처스와 부에나 비스타 인터내셔널은 10월 2일 필라델피아에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의 촬영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글래스>는 나이트 샤말란 표 슈퍼 히어로 영화가 될 예정으로, 2000년 <언브레이커블>과 2016년 <23 아이덴티티>의 통합 후속편이 될 예정인데요. <언브레이커블>의 브루스 윌리스가 데이빗 던 역으로, 사무엘 L. 잭슨이 엘리야 프라이스(미스터 글래스) 역으로 복귀하고,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케빈 외 다중인격자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케이시 역으로 출연합니다. 그 외에도 <언브레이커블>의 스펜서 트리트 클락, 살레인 우다드과 사라 폴슨이 합류할 예정이죠. <글래스>는 2019년 1월 18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이미지 준비중
글래스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안야 테일러 조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사라 폴슨

개봉 2019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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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금주의 크랭크 인 소식 - <온 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

파티시펀트 미디어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전기 영화 <온 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의 촬영이 시작되었음을 전했습니다. 젊은 변호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와 남편 마티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펠리시티 존스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역을 맡고, 아미 해머는 남편 마틴 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저스틴 서룩스, 케시 베이츠, 샘 워터스톤, 잭 레이너, 스티븐 루트와 케일리 스패니가 출연합니다. 각본은 긴즈버그의 조카 다니엘 스티플맨이 맡았고, 미미 레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로버트 코트가 제작을 맡고 파티시펀트 미디어가 제작비 투자를 맡습니다. <온 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는 2018년에 북미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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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

감독

출연

개봉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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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1. 휴 헤프너 역으로 캐스팅된 자레드 레토

자레드 레토가 지난 9월 27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플레이보이 매거진의 창업자인 휴 헤프너의 전기 영화 속 휴 헤프너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연출을 맡게 되는 브렛 레트너 감독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 자레드 레토에게 이야기하자, 그는 즉각 역할을 수락했다고 하네요. 자레드 레토는 휴 헤프너를 깊게 이해하기 위해 그의 역을 맡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브렛 레트너 감독은 2007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주연으로 한 휴 헤프너 전기 영화에도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화가 제작되지 못하고 판권 계약이 끝났죠. 이 프로젝트는 제작자 제리 웨인트럽이 이어받아 다시 진행되었는데, 그때 당시엔 데이빗 돕킨 감독이 연출로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제리 웨인트럽의 별세하며 다시 브랫 레트너 감독이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죠.

2. 데이지 리들리의 차기작 소식

데이지 리들리가 차기작으로 <다디오>(Daddio)를 선택했습니다. 크리스티 홀이 각본 작업을 한 작품이죠. 데이지 리들리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촬영이 시작되는 2018년 6월 이전에 <다디오>의 촬영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창작 견해 차이로 하차를 하고,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각본의 재작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북미 개봉일이 2019년 12월 20일로 연기된 바 있습니다.  

3. 드라마틱 스릴러에 캐스팅된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드라마틱 스릴러 <아이 엠 낫 어 버드>(I Am Not a Bird)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캐서린 핸라한의 데뷔 소설 '로스트 걸스 앤 러브 호텔'을 원작자가 직접 각색한 작품인데요. 그만큼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연출은 <릴라리언스>의 윌리엄 올슨 감독이 맡았습니다. <아이 엠 낫 어 버드>는 집에서의 기억을 잊으려 낯선 도쿄로 향한 마가렛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모저모

1. 할리우드 인터뷰 - 제이슨 블룸 - <스폰>의 원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이 연출을 맡는 것에 동의합니다.

저예산 장르 영화로 블록버스터급 흥행 성공을 거둔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이 <스폰>과 <할로윈>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먼저 '오랜 기간 리메이크를 추진해온 <스폰>의 원작자인 토드 맥팔레인에게 연출을 맡기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은 제이슨 블룸은 '토드 맥팔레인이 훌륭하게 연출 작업을 할 것'이라는 대답으로 원작자가 연출을 맡게 되리라는 힌트를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토드 맥팔레인의 강점으로 장군과 같은 리더십을 꼽았다고 하는데요. 그의 슈퍼 히어로 영화는 각본에 충실하게 될 것이라 전했습니다. 추가로 <할로윈>리부트에 대해서는 원작의 감독 존 카펜터의 동의 없이는 진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존 카펜터 감독의 가호가 없이는 창작 노선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원작에 대해 최대한 경의를 표할 것을 전했습니다. 추가로 주디 그리어가 <할로윈>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 할리우드 인터뷰 - 피터 쿨렌 - <범블비>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합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하스브로의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범블비>의 주인공은 명실상부 범블비가 될 텐데요. 옵티머스 프라임의 등장 여부에 대해 피터 쿨렌이 짧게 "예스"라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분량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범블비>는 크리스티나 호드슨이 각본을, 트레비스 나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헤일리 스테인펠드, 파멜라 애들론, 존 시나, 그레이시 드지니, 케네스 최, 제이슨 드러커, 레이첼 크로우와 리카도 호요스 등이 출연합니다.

이미지 준비중
범블비

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헤일리 스테인펠드, 파멜라 애들론, 그레이시 드지니, 존 시나

개봉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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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할리우드 인터뷰 - 드니 빌뇌브 - <제임스 본드> 연출 제의를 받았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25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에 연출 제의를 받았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은 루머가 사실이었음을 밝혔습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바바라 브로콜리, 다니엘 크레이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드니 빌뇌브 감독도 제임스 본드 영화를 연출하고 싶지만, 스케줄 조정 때문에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5번째 <007> 시리즈는 2019년 11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으로, 현재 드니 빌뇌브 감독은 레전더리에서 <듄> 프로젝트의 개발을 맡고 있고, 소니의 <클레오파트라>의 연출 제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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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아이 씨 이즈 유>
<굿바이 크리스토퍼 로빈>
<스노우맨>
<세임 카인드 오브 디퍼런트 애즈 미>
<카오스워킹>

출처 : DEADLINE, FIRSTSHOWING, EW, THR, VARIETY, INDIWIRE, EMPIRE, COLLIDER, FIRSTSHOWING,IGN,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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