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글래드스톤, 〈이터널 션샤인〉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의 각색 영화 〈메모리 폴리스〉출연 확정!

오가와 요코 작가의 SF 소설 『은밀한 결정』 각색 영화 〈메모리 폴리스〉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오스카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플라워 킬링 문>의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이 찰리 카우프만이 각본을 맡은 영화 <메모리 폴리스>(The Memory Police)에 캐스팅되었다. <메모리 폴리스>는 오가와 요코의 SF 소설 『은밀한 결정』을 각색한 영화로 <존 말코비치 되기><어댑테이션><이터널 션샤인>의 각본을 맡았던 찰리 카우프만이 각본을 썼고, 리드 모라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 『은밀한 결정』은 이름 없는 섬에 사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기억을 상실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람들은 비밀 경찰 조직이 시행하는 ‘소멸’에 의해 기억상실증에 걸려 사물과 사람, 일상적인 의식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한편 한 소설가는 진실을 기억하는 편집자를 비밀 경찰로부터 숨기려고 한다. 『은밀한 결정』은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했고,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각본가 카우프만과 모라노 감독은 2020년부터 <메모리 폴리스> 영화 작업에 착수했다. 또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원작 작가 오가와 요코와 함께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릴리 글래드스톤과 다시 함께한다. 찰리 카우프만은 넷플릭스 영화 <이제 그만 끝낼까 해>를 비롯해 <어댑테이션>과 <컨페션>을 통해 다수의 소설을 각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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