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 번 더 한다! 짐 캐리, 〈수퍼 소닉 3〉 위해 은퇴 연기

은퇴 선언 후 첫 복귀

제프 파울러 감독이 게시한 〈수퍼 소닉 3〉인증샷
제프 파울러 감독이 게시한 〈수퍼 소닉 3〉인증샷

 

은퇴를 선언한 짐 캐리가 로보트닉 역할을 맡기 위해 은퇴를 미뤘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 짐 캐리는 2022년 은퇴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수퍼 소닉 2> 개봉 이후 공식석상에서 “아무래도 은퇴할 것 같다”는 말로 은퇴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물론 당시에도 각본의 완성도에 따라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와 거리를 뒀던 그였기에 이후 어떤 작품에도 출연하지 않으며 은퇴를 확정하는 듯했다.

 

그러나 2024년 2월 3일, <수퍼 소닉 3> 타이틀 티저 공개와 동시에 짐 캐리의 은퇴는 유예됐다. 티저 말미에 짐 캐리, 그러니까 로보트닉의 웃음소리가 들어간 것부터 1편부터 이번 3편까지 연출을 맡은 제프 파울러가 SNS에 짐 캐리와의 인증샷을 올리며 짐 캐리의 복귀를 못박았다. 

 

〈수퍼 소닉 3〉
〈수퍼 소닉 3〉

 

<수퍼 소닉> 시리즈는 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고슴도치 소닉과 그의 능력을 활용해 세계 정복의 야욕을 드러내는 닥터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다. 1편 <수퍼 소닉>이 흥행을 거둔 후 속편 제작이 이어졌으며 게임 원작을 적절하게 녹여낸 팬서비스로 많은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짐 캐리의 닥터 로보트닉 연기는 1편, 2편 모두 영화의 감칠맛을 더했기에 그의 복귀는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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