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스티븐 연, 30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 남우주연상 수상!

1995년 처음 시작된 미국배우조합상은 미국감독조합상(DGA), 미국제작자조합상(PGA), 미국작가조합상(WGA)과 함께 미국 4대 조합상으로 불린다

 

또 상을 탔다.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로 30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 시상식에서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주인공 앨리 웡도 이날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티븐 연은 올해 들어 골든글로브와 프라임타임 에미상, 크리틱스초이스 등에 이어 미국의 주요 시상식 4곳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했다. 1995년 처음 시작된 미국배우조합상은 미국감독조합상(DGA), 미국제작자조합상(PGA), 미국작가조합상(WGA)과 함께 미국 4대 조합상으로 불리며, 배우들이 뽑은 연기자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티븐 연은 “사랑하는 가족과 <성난 사람들>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0부작 <성난 사람들>은 역시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연을 비롯한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다. 남녀 주인공들이 난폭운전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직후 넷플릭스 시청 시간 10위 안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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