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재팬무비페스티벌: 스즈키 세이준 미학–다이쇼 로망 3부작’ 기획전, 24일까지

〈지고이네르바이젠〉〈아지랑이좌〉〈유메지〉3부작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상영

 

아트나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재팬무비페스티벌: 스즈키 세이준 미학 – 다이쇼 로망 3부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기획전은 24일에 끝난다. 일본국제교류기금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장르의 혁신가 스즈키 세이준의 탐미주의적 미학의 정점을 찍은 ‘다이쇼 로망 3부작’으로 불리는 <지고이네르바이젠> <아지랑이좌> <유메지>’를 상영한다. 일본에서 스즈키 세이준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된다.

〈지고이네르바이젠〉
〈지고이네르바이젠〉

 

2024 재팬무비페스티벌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먼저 릴레이 GV 행사이다. 현재 남아있는 GV로, 20일 수요일에는 오후 7시 <지고이네르바이젠> 상영 후 isvn의 비디오 아티스트 멜트미러 와 김정각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isvn은 뮤지션 김한주와 영상 감독 겸 게임 개발자 멜트미러, 영화 감독 김정각, 만화가 김도이, 그래픽 디자이너 정해리, 의류 디자이너 이유미 등이 게임과 게임적인 것을 함께 만들고 있는 게임 제작 공동체다. 스즈키 세이준의 영향을 받아 파괴적인 미학을 선보이고 있는 비디오 아티스트 멜트미러와 <지고이네르바이젠>를 테마로 게임을 개발하였던 김정각 감독이 함께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동시대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스즈키 세이준을 왜 사랑하고, 그에게 영감을 받을수밖에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아지랑이좌〉
〈아지랑이좌〉

 

기획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정성일 평론가의 강연은 22일 금요일 오후 7시 <아지랑이좌> 상영 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스즈키 세이준의 다이쇼 3부작을 모두 다루는 시간으로 다이쇼 로망 3부작에 해당되는 가능한 다이쇼 로망 3부작 모두 관람 후 강연 참여를 권유한다. 그 중에서도 <아지랑이좌>는 스즈키 세이준 다이쇼 3부작 중에서도 가장 미학적인 정점을 찍었다는 평을 받았기에, 정성일 평론가가 파헤칠 스즈키 세이준의 파괴적인 미학과 지금 보아도 새로운 독창적인 연출에 관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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