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차이밍량 감독과 배우 이강생 온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차이밍량 - 행자 연작' 특별전 개최

세계 최초로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 10편 전편을 극장에서 관람하는 기회

오는 5월 1일(수)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차이밍량 - 행자 연작 蔡明亮 - 慢走長征 系列作品 Tsai Ming-Liang - Walker Series’ 특별전을 선보이며, 이를 기념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곳 Where〉(2022) , 〈무소주 Abiding Nowhere〉(2024)
〈곳 Where〉(2022) , 〈무소주 Abiding Nowhere〉(2024)

이번 '차이밍량 – 행자 연작' 특별전은 세계 최초로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 10편 전편을 극장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중국 고전 『서유기』의 삼장법사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차이밍량 감독의 행자 연작 10편은 2012년 <무색 No Form>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말레이시아 쿠칭, 파리, 워싱턴 D.C. 등 각기 다른 도시를 배경으로 붉은 승복을 입은 행자로 분한 이강생 배우가 맨발로 느리게 걷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연작 10편 중 최신작 <곳 Where>(2022)과 <무소주 Abiding Nowhere>(2024)은 코리안 프리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과 관련해서 10편의 연작 중 40분 이내 단편들은 세 편씩 묶어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상영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의 상영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차이밍량 감독의 영화만 상영되는 것이 아니라 차이밍량 감독 본인과 감독의 페르소나 이강생 배우가 함께 영화제를 방문한다. 영화제를 방문한 차이밍량 감독과 이강생 배우는 마스터클래스와 정성일 평론가와의 대담 등 특별한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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