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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야? MBC 드라마〈수사반장 1958〉에 한글 자막이 나온다고?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지상파 드라마 68년 역사에서 한글 자막은 최초

 

OTT 드라마로 착각한 사람이 많았다. 최근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제다. 지난 19일부터 MBC가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본방송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드라마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상파 방송사가 한글 자막이 나오는 드라마를 제작해 본방송에 내보내기는 무려 68년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대중화로 드라마를 자막과 같이 보는 시청 습관이 자리잡은 이후,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청각장애인에게만 제한적으로 드라마 본방송 자막 서비스를 제공했다.

MBC가 드라마 본방송 자막 서비스를 도입한 첫 작품은 <수사반장 1958>이다. 1970~1980년대 인기를 누린 <수사반장>의 프리퀄로서, 이 드라마에 호응이 큰 시청 인구가 노령화됐다는 것도 자막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이유였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해당 방송사의 이후 다른 드라마에도 적용될지 정해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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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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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0.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생모 잘못 아니에요" '홈시크' 쇠렌센 감독의 최초 고백… 56명 조작된 입양의 진실

이방인의 렌즈로 좇은 잃어버린 핏줄 1982년 생후 두 달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태경 탄야 인월 쇠렌센 감독이 자신의 뿌리를 추적한 자전적 다큐멘터리 '홈시크: 바다의 끝에서'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입양 서류가 유기 아동으로 허위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며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를 인정받은 56명 중 한 명이다. 한국의 생모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용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그의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덴마크 백인 부부에게 입양돼 '탄야 쇠렌센'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NEWS
2026. 10. 10.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할리우드 거물급 합류, 심해어의 경이로운 모험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가 2027년 7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9일 제작사 '바른손씨앤씨'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 개봉에 이어 같은 달 14일 프랑스에서 개봉하며 미국 극장가에서도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앨리'는 빛이 닿지 않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고 TV 출연을 꿈꾸는 엉뚱한 아기 돼지오징어 '앨리'가 친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에 휘말리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번 신작은 '기생충'(2019)으로 아카데미를 휩쓸고 '미키 17'(2025) 개봉을 앞둔 봉 감독이 오랜 기간 구상해 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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