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추천작 공개... 〈지구의 노래〉포함 다섯 작품

오는 6월 5일부터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

좌측부터 시계방향 〈와일딩〉, 〈지구의 노래〉, 〈코요테는 네 개의 영혼을 가졌다〉,〈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도토리나무 속 동물 왕국(사진=서울국제환경영화제)
좌측부터 시계방향 〈와일딩〉, 〈지구의 노래〉, 〈코요테는 네 개의 영혼을 가졌다〉,〈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도토리나무 속 동물 왕국(사진=서울국제환경영화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5선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7개국 80편이 상영되며, 그 중 <와일딩>, <지구의 노래>, <도토리나무 속 동물 왕국>,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코요테는 네 개의 영혼을 가졌다> 등 다섯 작품이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

<와일딩(Wilding)>은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공장식 농·축산업을 중단하고 '야생 생태'로의 전환을 꿈꾸는 한 영국인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기후행동 섹션에서 소개되는 <지구의 노래>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빙하 지형인 피오르 올데달렌에서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삶을 자연의 웅장함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야생의 세계 섹션에서 소개되는 <도토리나무 속 동물 왕국>은 높이 17미터 210년 된 참나무 속 생태의 사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White Plastic Sky)>는 헝가리 영화감독 듀오인 티보르 바노츠키, 서롤터 서보 감독의 영화로, 환경의 변화로 인한 디스토피아를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코요테는 네 개의 영혼을 가졌다(Four Souls of Coyote)>는 에코패밀리 섹션에서 추천하는 작품으로, 아메리카 원주민 투쟁을 신화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장영자 프로그래머는 "해당 추천작들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뿐 아니라 뛰어난 영상미, 대중성을 골고루 겸비한 작품들이다"라고 전했다.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 TV 편성을 통한 공개 및 공동체 상영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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