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주연〈설계자〉, 박스오피스 1위 올라

배우 이종석의 특별 출연도 눈길을 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예고한 영화 <설계자>가 개봉 첫날인 5월 29일 수요일 하루 124,0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은 물론 그전까지 차례대로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4>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을 제친 것.

 

한편, <설계자>는 배우 이종석의 특별 출연이 화제다. 2022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드라마 [빅마우스]를 비롯, [로맨스는 별책부록],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관상>, <브아이아피>, <데시벨> 등 매 작품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이종석은 <설계자>​에서 영일의 오랜 동료 ‘짝눈’ 역으로 출연한다. 영일과 마찬가지로 서류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무적자를 의미하는 깡통으로 불리는 짝눈은 영일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관객들이 영일의 내면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한다. 짝눈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영일과는 상반되는 캐릭터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요섭 감독이 “강동원이 흑이라면 백 같은 존재를 찾고 싶었고, 이종석이 가장 적합했다. 두 배우의 극명한 차이가 프레임에 담길 때 특별한 재미가 생긴다”고 전했다.

강동원과 이종석(오른쪽)
강동원과 이종석(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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